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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안양 댕리단길 불멍 카페 <아날로그1982>

2024.10.26/ #불멍 #안양 #아날로그1982 #맥주한잔/ 안양3 도심속 댕리단길 카페에서 불멍을 하다. 간만에 들려보니 카페 문앞 에 불멍하며 술 한잔 할수 있게 화목난로를 설치했다. 연료는 고체연료. 좌석은 딱 2개.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안양공고 가는 길목 초입 안양보쌈 옆에 아담한 술집이 생겼다. 이름하여 뮤직펍 아날로그1982. 디자인회사에 다니던 50대의 안양 토박이 아저씨가 쉐프가 되고자 10년전 부터 꿈궈 왔던 것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란다. 한달반의 철거와 인테리어, 한달여의 시험 영업을 거처 2017년 8월 7일 정식 오픈한 공간에는 서너개 테이블에 좌석수가 15명 정도 앉을수 있는 자그만한 공간이지만 디자인회사 출신답게 벽면에는 빔프로젝트 영상과 함께 멋진 음악이 들..

[20241027]절벽위 자그마한 암자였던 안양 망해암이 그립다

2024.10.26/ #도시기록 #안양 #망해암 #비봉산/ 안양2동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본 모습/ 절 위로 보이는 둥근형태의 콘크리트 구조물은 비행기에게 길(항로)를 알려주는 등대인 안양무선표지소다.  망해암(望海庵)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번지 관악산 끝자락인 비봉산 동남기슭에 자리한 조계종 사찰로 서기 665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암자였다. 1922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930년대 법당과 요사채만이 신축되어 암자가 어수선한 상태였는데 이마져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전쟁이후 1960년대 작은 면적의 대지위에 목조 골조에 기와를 얹은 아담한 건물들이 오밀조밀 자리를 잡았었다. 현재 콘크리트 모습의 사찰은 1980년대 이후 지어진 모습으로 왠지 낯설다. 근래 들어 적지않은 절들이 대규모 불사..

[20241025]제11회 안양시 기부의날 행사, 31일 안양시청 마당

경기 안양시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유튜브 생중계)를 개최한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창업자가 지난 2003년 시민들을 위해 공장이 있던 곳(1만 600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1월 3일은 삼덕공원 부지 소유권이 2014년 시로 이전된 날로 삼덕제지 공장 부지는 이후 시민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올해 기부의 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 아래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 ..

[20211008]제18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 10월 29일

제18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콘서트”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상임대표 문경식)에서 주최하는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는 지역사회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의 치료비 지원 및 센터운영기금을 조성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참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희망세움터 아이들의 멋진공연이 준비 되어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는 경기도 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조사, 발굴하여 시민참여를 통해 치료비 지원, 사회적..

[20241023]군포 시의정 감시 <군포시민행동> 발족

오늘 우리는 시민이 주인인 군포시에서 주권자의 역할을 다하고자 시정, 의정 감시 군포시민행동을 출범합니다.민선8기가 출범하고 임기의 반이 훌쩍넘어가며 그동안 군포시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이 펼쳐졌는지를 점검하며 시민의 편에 서서 준엄한 군포시 자치행정의 평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오늘 결연한 의지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조선후기 시대에 쓰여졌던 공직자의 기본서라 할수 있는 목민심서의 일부 내용을 보면 공직자가 가장 두려워 해야할 사항은 백성, 하늘, 자기마음 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 군포시장은 과연 시민을 두려워하는 자치행정을 펼쳤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구설수들을 돌아보며 가장먼저 시민의 자긍심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올해 2월경 군포시민협이 성명서에서 밝힌 내용의..

[20241023]민주화운동기념사업 <행복의나라> 무료영화 상영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나라' 무료상영회가 오는 25일 오후7시 평촌CGV 싱영관 10관에열린다.이 영화 상영은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안양시 후원을 받아 6월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으로 마련 것이다.‘행복의 나라’는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 비서관과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9년 발생한 10.26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에 연루된 박흥주 육군 대령과 그를 변호한 태윤기 변호사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20241023]안양지속협, AI 활용 홍보 전략 교육 진행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 홍보팀은 10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홍보 운영회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AI 강사 황인정 팀장이 새로운 팁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팀원들은 ChatGPT를 활용한 기사 작성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는 프롬프트 제안 과정도 익혔다. 또한,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동일한 템플릿을 각자의 계정에 만들어 사진 편집 후, 기사 작성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실습도 진행됐다. 황인정 팀장은 "AI 기술을 활용하면 홍보 기획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와 같은 디자인 툴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지속협 홍보기획팀은 ..

[20241023]군포역전에서 10월25-26일 도시재생축제 개최

군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해인 올해 10월 25일~26일 양일간 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5일과 26일 금, 토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20241022]안양 옛검역원 본관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 선정

안양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응모자 김원영, 김한별, 이후성팀)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10월22일 발표한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 7곳중 하나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자클럽이 후원하는  이 상은 보존가치가 높지만 훼손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 캠페인은 올해로 22회를 맞는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전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보전 활동을 벌이는 시민 사회단체와 법인 그리고 개인(팀)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신청받는다. 접수된 응모작은 1차 누리꾼 평가, 2차 서류평가, 3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이곳만은 지키자!’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된다.  금년도 이곳만은 지키자 응모 대상은 - 보존가치가 우수하면서도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