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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의왕 초평동화재, 단독경보기가 인명피해 막았다

지난 5일 새벽 3시경 의왕시 초평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벨을 울려 주민의 신속한 119 신고 및 대피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단독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가 매우 중요성을 일깨워 준 사례로 나타났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신고자 조아무개씨(여성)는 TV시청 중 갑자기 TV전원이 꺼지고 이상한 벨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확인해 보니 보일러 방향에서 화재를 발견해 가족들(남편, 아들 2명)에게 알리고 즉시 119 신고 및 소화기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했지만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과거 의왕소방서에서 주택화재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해준 것이다. 의왕소방서 관걔자는 “소화..

[20170307]석수도서관, JOB알아? 직업 테마도서 전시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JOB알아? 잡아라 직업!’이라는 주제로 한 직업 및 진로 관련 도서를 도서관 1층 로비에 4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안정된 직업과 성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자신의 꿈을 버려두고 입시경쟁에만 내몰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 및 진로 관련 도서를 소개해 직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도서는 「직업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우리들의 직업만들기」, 「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 등 60여 권이며, 40여 종의 직업 모형을 함께 전시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치열한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에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밝은 밑그림을 그릴..

[20170307]군포사랑장학회, 2017년 장학생 131명 선발한다

재단법인 군포사랑장학회가 2017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군포사랑장학회는 6개 분야(성적 최우수․우수, 자립 지원, 면학 장려, 특기 장학, 근로자 장학, 농업인 장학)에서 고등학생 61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총 1억9천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면서 각 분야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대학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평생교육원 등 제외)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5일 발표된다. 장학금을 받기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군포사랑장학회 홈페이지(www.gunpolov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수 서류를 갖춰 9일부터 17일 사이에 장학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우편 제출은 불가하..

[20170307]FC안양,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와 마케팅 협약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국제회의 및 마케팅전문기획사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정우)와 FC안양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7일 (화)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내 구단 VIP실에서 FC안양 임은주 단장,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이정우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FC안양의 양적, 질적 홍보 강화 및 안양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시민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코자 합의했다.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마케팅·프로모션 국제회의 전문 기획회사로,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국제회의, 포럼..

[자료]안양지역의 천주교 역사

안양지역의 천주교 역사 우리나라의 천주교는 1887년에 한불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공식적으로 선교가 시작됐다. 이 후 경기도에서도 본격적으로 성당들이 건립되었는데, 1888년에 화성군 '갓등이'(현재의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에 세워진 예배처가 경기도 최초의 성당이다. 일명 '갓등이 성당'이라고 불리던'왕림성당'을 모 본당으로 하여 '미리내성당'(1896년 설립, 경기도 안성)과 '하우현성당'(1900년 설립, 경기도 의왕시)이 차례로 건립됐다. 당시 '하우현성당'을 모 본당으로 하여 안양의 첫 성당인 '장내동성당'(현 중앙성당)이 건립됨으로써 명실공히 안양 지역에도 한국 천주교의 계보를 잇게 됐다. 안양지역의 천주교 유례를 보면 '장내동성당'이 건립되기 전에 '하우현성당'에서 관할하던 수리산 공소가 있었던 ..

[최병렬]안양 삼성산에 숨어있는 폐광 '장석광산'

안양지명 유래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천년 고찰 안양사지, 국내에 단하나밖에 없는 마애종을 비롯 수많은 문화유산과 APAP공공예술작품들이 가득한 안양예술공원(안양풀-안양유원지)을 감싸고 있는 안양 삼성산 기슭 현재 까치골이라는 부르는 골짜기에는 오래된 폐광이 하나 있다. 이 광산은 도자기 유약 재료인 장석을 생산하던 ㈜안양장석으로 현재는 옛 건물과 굴 초입의 동굴을 이용하여 음식을 파는 식당(까치골식당)으로 사용중이다.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 뒷쪽의 안양의집(보육원)에서 왼쪽으로 난 안양노인전문요양시설로 가는 길(까치골)로 접어 들어 새소리가 들리는 산길로 15분여를 올라가면 예술공원로 117번길 112(지번 석수1동 456-7)이라 적힌 녹슨 대문이 보인다. 활짝 열린 대문을 들어서 폐광 입구까지는 5..

[최병렬]없어진 안양 낙원마을과 화심천’(和心泉) 이야기

안양 낙원마을과 화심천’(和心泉) 이야기 안양시 안양2동 낙원마을. 지금은 고급 단독주택단지로 바뀌었지만 이 곳은 불과 10년전인 2004년까지만 하더라도 안양시가 지정한 전통마을이 있던 곳으로 우리나라 고유풍습인 전통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으며, 절기와 명절 때마다 마을합동으로 행사를 지내왔었다. 낙원마을은 1950년대만 하더라도 험준한 산골이었는데, 1959년경, 박정원와 안학순 부부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식수를 구하던 중 ‘화심천’(和心泉) 우물을 발견하고 그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이를 식수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부부는 가을이 되면 매년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빚어 제물을 차려놓고 소원과 마을의 평안을 빌었다. 그러던 중 화심천 물이 어느새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났고, 주변 각지에서는 이 ..

[20170306]FC 홈 개막전 1만명 넘는 관중으로 뜨거웠다

지난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1만이 넘는 축구팬이 찾아와 안양시민들의 응원 소리가 뜨거워 과거 안양의 축구 열기를 다시 보여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3시 FC안양과 수원FC이 맞붙은 2017 시즌 K리그 챌린지 1라운드에서 FC안양이 수원FC에게 1-2로 역전패했으나 1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찾아 FC안양을 향해 뜨거운 목소리를 냈음은 FC안양에게 상당히 고무적으로 FC안양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도 신명나게 했다. FC안양은 이 날 총 10,248명의 관중을 기록해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챌린지 2017 1R의 5경기 중 총 관중 수 1위를 기록했다(성남 6,700명 · 안산 8,405명 · 부천 7,209명 · 경남 3,533명)고..

[20170306]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 공모

청소년과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괄목할 성장을 거두고 있는 의왕시가 청소년 정책의 더 나은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최우수작에 50만원, 우수작 2편에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는 3월 21일까지 실시된다. 구체적 심사 기준으로는 브랜드 명칭의 상징성, 참신성, 기억성, 친근감, 발음 등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 걸쳐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의왕시 청소년 및 교육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교육 분야를 참고하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교육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20170306]의왕역 광장 상징조형물 명칭 '레일타워' 결정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될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이름이 ‘레일타워’로 결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달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징조형물의 명칭(네이밍) 공모에서 접수된 239건의 작품 중 1차 설문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상징성과 대중성 등을 평가해 레일타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 명칭으로 응모한 사람들 중 접수순서가 가장 빠른 신은빈(충남 천안)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레일타워는 의왕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는 한편, 친근한 이름으로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에도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일타워라는 새 이름을 얻은 철도특구 상징탑은 약 6m 높이로 올해 상반기 중에 세워질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작 이외에 상금 50만원의 우수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