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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19일 안양예술공원에서 해적단과 물총싸움 한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9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개념 ‘물놀이’를 선보인다. 시민참여 물총대결 ‘물놀이’는 워터난타, 해적단 퍼포먼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이어져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적단 퍼포먼스는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줄기에 위치한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인 ‘물고기 분수’(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를 빼앗으려는 해적단에 맞서 예술공원을 지키려는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물총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물총을 준비해 오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 무료공연, 해적단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VR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

[20170816]군포에 청소년방송국 제작센터 문 연다

경기도교육청이 군포 흥진중학교 별관 1층에 청소년방송국 제작센터를 개소한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의정부(옛 교육청 북부청사 몽실학교)에 '청소년 방송국'을 개국한데 이어 경기 남부권역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위해 군포에 청소년 방송국 남부제작센터를 설립, 오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휴교실을 활용해 문을 여는 남부제작센터에는 제작 스튜디오와 라이브방송실, 장비실, 다목적 공개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방송국 시범 운영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다. 청소년 방송국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 운영한다. 운영은 '경기교육청 청소년'(경청) 미디어기자단이 맡는다. 도내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3800여명이 기자단으로..

[20170816]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지정취소 가처분신청 기각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인 대샵청과가 안양시의 법인지정취소 결정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도매시장 법인인 대샵청과가 시를 상대로 낸 법인지정취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샵청과는 올해 초 경영진 교체 이후 2억6000여 만원의 미결제 대금 지급과 운영자금 8억3500만원 확보 등으로 경영정상화를 노력하고 있고 지난 7월31일까지 미지급금을 해결해 경영정상화를 이행하겠다며 수원지법에 시의 법인지정취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제기했다. 특히 법인은 앞서 확보된 운영자금과 법인대표의 사제출연 23억원 등 총 30억5000만원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며, 가처분신청과 함께 법원에 공탁했다. 그러나 법원은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안양시는 지난..

[20170816]안양시,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 출생, 영유아, 청·장·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자체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 및 안내하는 사업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안공모 사업은 제1차 서류심사에서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제2차 발표평가 등 심사를 통해 8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대전(2억원), 서울(2.5억원), 서울 성동구(2.5억원), 경기 안양시(1억원), 전북 군산시(1.5억원), 경상남도(2.5억원), 경기 남양주시(2.7억원), 충남 공주시(0.3억원)

[20170814]안양 평화의 소녀상 앞 작은 평화음악회 우천 연기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오늘(8월 14일) 저녁7시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작은 평화 음악회가 우천으로 인해 8월 23일로 연기됐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해아라경기지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오늘 음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기원하며 마련돼 이수진 밴드를 비롯 이야기손님으로 '귀향'의 조정래 감독, 안양 평화의 소녀상 헌시를 쓴 시인 이지호 등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한편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6월 9일 '안양 평화의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진 이후 총 3천5백여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5천여만원의 성금으로 제작해 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지난 3월 1일 정오 평촌 중앙공원에..

[안양]안양공고 가는길 뮤직펍 아날로그1982(2017.08.11)

#안양 #아날로그1982 #뮤직팝 #안양2동 #디자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안양공고 가는 길목 초입 안양보쌈 옆에 아담한 술집이 생겼다. 이름하여 뮤직펍 아날로그1982. 디자인회사에 다니던 50대의 안양 토박이 아저씨가 쉐프가 되고자 10년전 부터 꿈궈 왔던 것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란다. 한달반의 철거와 인테리어, 한달여의 시험영업을 거처 2017년 8월 7일 정식 오픈한 공간에는 서너개 테이블에 좌석수가 15명 정도 앉을수 있는 자그만한 공간이지만 디자인회사 출신답게 벽면에는 빔프로젝트 영상과 함께 멋진 음악이 들려오고 1-200여쟝의 LP판, 빈티지 스타일의 군용전화기, 앰프, 턴테이블, 인형, 모형 등에 시선이 꽂힌다. 쉐프가 되고 싶다는 주인장의 꿈을 실현하듯 흰백색의 예쁜 그릇에 ..

[20170814]FC안양, 미드나잇 풋볼캠프로 추억 만들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주말 1박 2일로 개최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 총 22팀 100명의 가족이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C안양의 모든 선수가 이번 캠프에 동참해 이번 캠프가 더욱 의미있었다. 일명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각 텐트와 아이들의 담당 선수가 된 FC안양 선수들은 각 섹터 별 축구 클리닉을 통해 캠프에 ..

[20170814]의왕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의왕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인‘온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기 넘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