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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의왕8경 사진공모전 대상 오전동 문애숙씨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지난 17일 조류생태과학관에서‘제2회 의왕8경 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의왕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작년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의왕의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레일바이크를 촬영한 오전동의 문애숙씨의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만수 의왕도시공사 본부장은“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아름다운 의왕의 자연경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의왕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

[20170821]의왕시지속협, 왕송호수 생물다양성 탐사 실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푸른환경운동 경기남부본부가 왕송호수 연꽃습지 일대에서 개최한‘연꽃습지 생물다양성 탐사’행사가 지난 19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왕시 왕송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연꽃습지와 생태습지에서 진행됐다.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곤충탐사, 식물탐사, 조류탐사, EM흙공 던지기 등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밭 보트체험, 연밥인형 만들기, 손수건 연잎 물들이기, 종이연꽃 만들기, 연꽃 설명과 연줄기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연꽃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

[20170821]군포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플라토닉오일' 대상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수련관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댄스동아리 플라토닉오일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태권도동아리 수리온나르샤, 우수상은 온탑(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2017 군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8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참여해 댄스, 밴드, 보컬, 마술 등 그동안 연습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경진대회와 함께 청소년체험교육단 다(多)나눔은 어울림극장 앞에서 3회 찾아가는 문화센터 ‘목공 캔들 케이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수련관을 찾은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그동안..

[20170821]군포시의회,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세미나 개최

군포시의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군포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패널, 토론자, 시민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폐해를 살펴보고, 군포시에 맞는 다양한 대책방안에 등에 관해 각계 전문가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제정 등 정책제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은 세미나를 여는 말에서 “그동안 미세먼지 문제에 관련된 여론 수렴과 토론의 장이 없었다”며 ”저를 포함해 의원들은 오늘처럼 시민들,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해결책 모색의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미세먼지 ..

[20170820]안양6동 메타쉐콰이어 가로수밑 화단 이야기

2017.08.20/ #안양 #얀양6동 #문예로 #가로수 #꽃밭 #채송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과 8동 경계인 안양시 문예로. 이 길 양옆으로는 하늘로 쭉쭉 뻗은 아름드리 메타쉐콰이어가 심어져 가로수가 멋진 길이다.(안양시가 마구잡이 가지치기를 해 멋진 풍광을 볼품없이 만들었지만) 이 도로 양 옆으로는 연립과 다세대, 생활형주택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어느 가로수 밑은 집집마다 내놓는 쓰레기가 하루종일 쌓이면서 심각할 정도로 심각하다. 도로 중간쯤의 문예로 9 앞 메타쉐콰이어 나무 밑에도 주변 집집마다 내놓는 쓰레기가 쌓이면서 미관뿐 아니라 냄새와 벌레 등 민원 발생과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문에 이은 경고문에도 해결되지 않자 어느 주민이 나무 밑에 남몰래 채송화씨를 뿌렸다. 그로부터 얼마후 나무 밑둥에서 울굿..

1977년 안양 대수해_안양유원지 산사태

#안양 #역사 #기록 #기억 #동네 #안양유원지 #계곡 #산사태 #안양대수해 #옛사진 #1977년 1977년 안양대수해 당시 안양시 석수동 안양유원지 지금의 벽천광장 우측 게곡에서 발생했던 산사태 현장의 처참한 모습으로 안양파빌리온(알바로시저 작품)이 들어선 뒷산이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엄청난 비로 삼성산과 관악산 산자락과 계곡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대한 바위와 흙이 쏟아져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처참하게 파괴되었다. 특히 집채만한 바위덩이들이 계곡으로 떨어지고 대영풀장, 몸모스수영장 등 천변 인공수영장의 풀장안으로 자갈과 바위들이 밀려들어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혔다. 안양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지금도 안양 대수해, 안양 대홍수, 쌍칠(77)년 대홍수 등으로 불리..

[20170818]안양 에이큐브, 직장인 문화충전 '방타' 공연

안양시가 오는 24일과 9월 21일 점심시간(12:00 ~ 13:00)에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중소기업 문화충전 메세나 공연」을 개최한다. 메세나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연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타악기의 하모니로 연주하여, 업무에 지친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족과 직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재직자 들이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안양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차시별 50명 선착순으..

[20170818]안양시, 인문교육 특구 지정 신청 주민공청회 연다

안양시는 교육시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중·장기플랜으로『안양 인문교육특구』계획(안)을 지난 10일 공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김포대학교 한광식교수의‘지역특구 현황 및 발전방안’과 아주대학교 최운실교수의‘교육특구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정책전략연구소 이동수 박사의‘안양인문교육특구 계획(안)’순으로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백년대계”라며 “안양시가 지향하는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인문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자체의 신청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심사..

[20170818]군포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합니다

군포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 지역 내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이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매년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 규모의 예산으로 연간 100곳 이상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주거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개설될 기본과정은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군포시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이해와 트렌드 ▲지역자원 발굴 및 아젠다 설정 ▲도시재생 사례지역 방문 등이 있으며, 교육 9~10주차에는 도시재생계획안 수립 및 검토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

[공지]안양탐사대 105차 탐방(20170819)_안양8동 상록지구

도시와 동네, 골목의 변화되고 사라지는 풍경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해왔던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도시와 동네를 알아보는 공개탐사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안양탐사대는 오는 19일 오후3시 105차 탐사를 시민들과 함께 안양8동 상록마을 일대의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여정에 나선다. 상록마을은 안양8동 성결대사거리(구 안양경찰서앞)에서 성결대학교 가는 길 좌측 야산 자락에 있는 동네로 한동안 재개발 움직임이 있다가 취소됐다가 다시 추진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날 여정에서는 한국특수제지 창업주인 단사천 회장이 거주했던 해성농장(벚꽃길이 아름다운 곳)도 살짝 들여다 보고 만안청소년수련관 하늘정원에서 안양시내도 내려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