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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군포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연중추진

군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모자보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이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입원건별 진료 담당의사를 필히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우미가 가정으로 ..

[20170809]안양대와 대림대 청년창업지원 모델 개발 나선다

경기 안양시가 대학 창업 플러스 지원 사업에 안양대학교와 대림대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대학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창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안양대학교는 기업가 정신 함양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분야별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림대학교는 철저한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확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대학별 특성을 살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안..

[20170808]안양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시 보조금 지원

안양시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의 외부창호 성능 개선, 단열 보완, 기밀성 강화 등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건축적 성능 향상 공사 시에 총 공사비의 2분의 1범위에서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 건축과에 보조금 신청지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현장조사 후 안양시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와 지원금 등을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과(031-8045–5637, 2394)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냉․난방비 절약..

[20170808]안양 석수도서관, 꼬마화가 현진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

꼬마화가 이현진 어린이의 꽃괌 그림 전시회가 오는 9월 9일까지 안양 석수도서관 4층 로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그림 30여 점은 이현진 어린이가 작년 겨울 가족들과 괌 여행을 다녀온 후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그린 그림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10살인 이현진 어린이는 순수한 마음과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이미 2015년과 2016년에 두 차례 석수도서관에서 전시회 ‘꽃별’과 ‘꽃샘’을 개최했으며, 블로그를 통해 ‘현진이툰’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현진 어린이는 “가족과 괌에서 함께 여행했던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그림을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1970년대 안양유원지 계곡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응답하라1970/ 사진제공: 이정범선생/ 1970년대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모습으로 당시에는 천변 상점에서 자리가 좋은 곳에 평상과 천막을 치고 일명 자릿세를 받았다. 1960-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서지였다. 1972년 발행된 중앙지 신문들을 보면 안양유원지에 한해 평균 100만 인파가 몰릴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안양유원지에는 국립도서관 임간문고, 우표 간인까지 별도로 있는 임시 우체국, 임시 경찰서까지 있었다. 또 1번국도(현 만안로.구도로)에서 안양유원지로 들어오는 경부선 철길(현 굴다리)에는 안양유원지 임시역이 설치돼 완행 열차들이 이 곳에 정차해 피서객들을 실어나를 정도..

[20170808]의왕시,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부여

의왕시는 도로명주소 정착과 주소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원룸, 다가구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세주소란 건물의 동 번호나 층, 호수 같이 건물 내에서 정확한 위치 표시를 보조해 주는 주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원룸·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 같은 상세주소를 제대로 표기할 수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또한, 복잡한 시장과 상가 건물의 경우에도 고객과 이용자들이 정확한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정부에서는 2013년에 원룸, 다가구주택 거주자에게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건물 소유자나 세입자의 신청이 있었을 때만 부여할 수 있었다. 게다가 신청자가 누..

[20170808]의왕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주위가 숲으로 둘러싸인 숲속의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안양, 수원, 군포 등 많은 지역의 사람들이 이용해 왔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책을 읽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곳이다. 최근 개관한지 10년이 지나면서 도서관 계단이 낡고 삐걱거리게 되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방부목 계단(1,000㎡)을 친환경 합성목재 계단으로 바꾸어 유지관리 및 이용에 편리하도록 교체했으며,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콘크리트 계단(400㎡)은 논슬립 계단으로 전면 교체하여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