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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안양3동, ‘시가 있는 마을 글판’ 설치

안양3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는 지난 25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 옆 데크에서 ‘시(詩)가 있는 마을’ 글판 사업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가 있는 마을 글판은 지난해 7월, 김동숙 전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두 편, 양지3교 옆 화단에 세 편이 설치됐다. 글판에는 안양3동 주민이었던 故 김대규 시인의 작품 「엽서」, 「아니다, 아니다」, 「안양은 내게」등 시 세 편과 배준석 시인의 작품 「화장하는 아내」, 「신호등」등 시 두 편이 실려 있으며, 글판의 글씨는 김영남 서예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됐다. 육영태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 완료됐다”며 “제막식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배준석 시..

[탐사47]안양 석수2동 석수시장 주변(2014.05.03)

[탐사47]석수2동 석수시장 주변 2014.05.03/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석수시장 #스톤앤워터/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47차 탐방으로 찾은 곳은 석수2동 두번째 여정으로 석수시장 주변입니다. 코스는 석수도서관 정류장(만석교회앞)-양화로--적성3차아파트-군부대 담벼락-석천로159번길-양화로222번길-양화로234번길-석천로171번길-석수시장-스톤앤워터-석천로181번길-석수전화국사거리-탐사끝-동안문화관(김광남.김명자 쿠바여행사진전)-뒷풀이(스 펑키엘) 안양 석수시장에 오랫만에 가보았습니다. 시장 주변에는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시장 주변에는 도시생활형주택들 신축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네요.. 석수시장안의 풍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것..

1960년대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피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으로 사진속 풍경은 안양유원지 초입의 공짜풀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20180725]계원예술대 & 군포문화재단, 창의 인재 양성 협약

계원예술대학교와 군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사업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증진과 창의 인재 양성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계원예술대 파라다이스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수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메이커문화확산사업은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 (재)군포문화재단, (사)AGU(안양군포의왕)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1억 원의 사업비로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개월 간 진행하게 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제명은 ‘K-AGU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초막골 중심의 산천예찬 생활문화예술 창작 메이커 활동 ▲안양군포의왕 소재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군포..

[20180725]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325개(중앙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의왕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2506부대 3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KT, 한림대병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안전한국..

[20180724]안양 중앙공원, 8월 한달 돗자리 영화관 개설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8월 4일 를 시작으로 11일 , 18일 , 25일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031-469-9279)으로 문..

[20180724]군포시, 인구 감소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한다

군포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여건 변화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용역 보고와 각 부서별 협력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자로 나선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최홍준 연구원은 최근 군포시 인구감소 원인 및 인구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 2014년 28만8408명이었던 인구가 6월말..

[공지]안양탐사대 137차 탐방(20180728)_안양3동 대농단지 골목

안양탐사대 137차 여정_안양3동 대농단지 7월 28일(토) 오후 4시/ 집결_왕궁웨딩홀 버스정류장 안양탐사대가 2018년 7월 28일 137차 여정으로 찾아갈 곳은 안양3동의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3년 11월 30일(33차)과 2013년 12월7일(34차) 여정을 통해 돌아본바 있지요. 날이 너무 무덥고 휴가철을 맞아 이날 탐사를 끝으로 2018 전반기 탐사 여정을 종료합니다. 대농단지는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들에 의해 군복용 광목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가 설립되고 조선견직이 들어섰던 대규모 공장이었지요. 이 곳에는 1938년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

20180722]제27대 안양시 부시장에 배수용 고양 제1부시장 전보

경기도가 지난 19일 신임 안양시 부시장으로 배수용(裵修庸) 고양시 제1부시장을 전보 발령했다. 제27대 안양시부시장으로 부임한 배수용 부시장은 1960년 9월 17일 생으로 광주 인성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취임한 행정사무관으로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지방서기관에 임용되어 미국 브릿지포트대학교 파견, 경기도 농정국 해양수관과, 도시주택실 평택개발지원단장, 공간정책기획단장,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가평군 부군수, 2014년 군포시 부시장, 2016년 경기도 보건복지국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한 후 2017년 1월부터 2018년 7월 19일까지 고양시 제1부시장을 지냈다. 신임 배 부시장은 성격이 원만하고 소통 ..

[20180720]안양박물관 2018 기획전시 '영화도시 안양 이야기' 개막

안양박물관이 시민참여박물관 2018 기획전시로'영화도시 안양 이야기'를 마련하고 지난 19일 개막식을 가졌다. 안양은 1957년 동양 최대 규모의 영화촬영소가 건립되면서 한국영화제작의 산실로 주목받아 왔다. 당시 가장 최신의 기자재와 대규모 설비를 갖췄던 안양촬영소는 한국영화계가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양촬영소와 이를 기반으로 작업했던 영화사 신필림, 감독 신상옥, 배우 최은희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영화제작의 메카였던 안양의 영화사를 조망한다. 또한 시민 소장가의 참여로 2006년부터 안양에서 여생을 보낸 배우 황정순의 자료를 공개하여 안양의 영화 문화를 되돌아 보게한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와 배우 황정순 유족의 자료 협조를 통하여 한국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신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