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52

[20180804]군포시, 무더위 쉼터 동주민센터로 확대-주말.공휴일 운영

군포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무더위쉼터가 평일에만 운영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시민들이 폭염을 쉽게 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와 시청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개방시설은 시청 대회의실과 ▲군포1동(3층 취미활동실) ▲군포2동(1층 민원실) ▲산본1동(1층 민원실) ▲산본2동(1층 민원실) ▲금정동(1층 소회의실) ▲재궁동(2층 재궁꿈나무작은도서관) ▲오금동(1층 민원실) ▲수리동(1층 민원실) ▲궁내동(1층 민원실) ▲광정동(1층 민원실) ▲대야동(1층 민원실)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더위 쉼..

[탐사52]안양 석수2동 과거 신필름 주변(2014.07.05)

[탐사52]석수2동 과거 신필름 주변 2014.07.05/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안양영화촬영소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삼막천/ 제52차 탐사는 안양 석수2동 일곱번째 여정으로 1960년대 동양 최대의 영화촬영소인 안양영화촬영소(신필름)와 안양영화예술학교(안양예고 전신)가 자리했던 동네입니다. 대규모의 석수 현대아파트 단지 뒤쪽으로는 오밀조밀한 골목길도 있고, 몇집 되지 않지만 기와지붕을 얹은 옛 주택도 보입니다., 골목길 한쪽 평상에는 할머니들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도 피우고 10원짜리 고스톱판도 펼치고 계시던 할머니와 아주머니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낯선 이방인들에게 "한판 치고 같테야.. 여기 화투 또 있어" 라며 정겹게 말을 건네기도 하는 정이 느껴지는 동네입..

[옛사진]1977년 안양6동에 자리했던 옛 시흥군청 모습

1977년 안양6동에 자리했던 옛 시흥군청 모습 #시흥군 #안양 #안양6동 #공공기관 #옛사진/ 경기도 안양시 안양 6동에 있는 옛 시흥군청(1977년 개관)의 모습으로 건물은 서너차례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만안평생교육센터로 사용중이다. 시흥군 청사는 1936년 영등포에 있다가 1945년 안양1동(안양 1번가 현 삼원프라자호텔)으로 이전해 왔으며 이후 1977년 8월 30일 안양6동에 새 청사를 마련해 다시 이전했다. 안양6동에 있던 시흥군청은 1980년 소래면이 소래읍(현 시흥시)으로 승격되면서 안양에서 소래읍으로 다시 이전했다가 소래읍이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소멸된다. ■과거 거대한 행정구역이었던 시흥군 시흥(始興)이라는 명칭이 "넓은 땅(廣野)"을 의미하고 고구려 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의..

[탐사51]안양 석수2동 만안교 주변 동네(204.06.14)

[탐사51]석수2동 만안교 주변 동네 2014.06.14/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만안교/ 제51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2동 여섯번째 여정으로 이날 탐방 코스는 석수전화국앞버스정류장-석수전화국-석천로-안양로468번길-석천로198번길-경일아파트-석천로212번길-석천로-석천로197번길-석수2동주민센터-안양로500번길-석천로211번길-만안교-끝 석수2동은 동(東)으로 석수1동, 서(西)로 석수3동, 남(南)으로 박달동, 북(北)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동 및 광명시 일직동과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취락으로 꽃챙이(花倉洞). 벌터(坪洞), 신촌(新村), 연현(鳶峴) 등이 있습니다. 안양 서북단에 위치한 석수2동은 지금의 안양육교 일대가 예전에는 산세가 높고 후미진 곳..

[20180803]의왕도시공사,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달성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경영평가는 전년대비 효율성 위주 평가에서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되면서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지표가 대폭 신설됐다. 공사는 변화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성훈 사장은“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20180803]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안양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사현장에서 자재들을 무단으로 보도 위에 쌓아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공사 편의를 위해 낙하물방지망ㆍ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아 현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

[20180803]군포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군포시는 시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방향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제2기 군포시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월 6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이론수업, 워크숍, 사례답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이론수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조직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 5-8주차에는 교육생이 실제 거주하는 동네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계획안을 수립해보는 워크숍과 도시재생 우수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포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학습해보는 사례답사가 ..

1960년대 여름 안양유원지 아치와 신여성

1970년대 초반 여름 안양유원지 아치(현 지하차도) #안양 #기록 #안양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여름 #피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이었지요...

[20180802]안양시 복지콜센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한몫

지난 2017년 9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 안양시 복지콜센터가 현재 까지 12,625건(1일 평균 80건)을 상담하고 삶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구하기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복지콜센터의 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주거복지 순으로 문의가 많았다.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61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콜센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민 십시일반 희망격려금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39가구에게 의료비, 연체된 월세, 냉장고 등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복지콜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가족과 연락이 모두 끊겨 의지할 곳 없..

[20180802]도시재생뉴딜 '명학마을' 사업 스타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안양 명학마을 등 전국 51곳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68곳 중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51곳의 재생계획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중심시가지 및 근린재생사업이 27곳,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지재생 및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이 24곳이다. 가로주택정비와 자율주택정비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안양, 인천 남동구 등 13곳에서 추진된다 51곳은 올해 상반기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2022년까지 국비 1조2584억원, 지방비 1조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