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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안양시, 드론 띄워 환경오염 감시 나선다

안양시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12월부터 드론(Drone)을 활용해 환경감시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이달 중 3대의 드론을 구입해 12월 한달간 시범운영과 공무원 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드론이 활용되는 분야는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도 활용된다. 시는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지역에 우선적으로 드론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곧바로 시가 확인을 거쳐 현장을 지도 점검하기 때문에 인력을 활용하던 전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감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은 그동안 손길이 미치기 힘들었던 고공지역..

[20181108]안양시, 제5회 기부축제 통해 9천여만원 성금 모아

안양시가 개최한 제5회 기부축제에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태 9천만원 넘는 성금을 모았다. 지난 3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기부축제에는 30여개 소에 이르는 복지기관과 기업 및 시민들의 참여해 모아진 성금은 총 9천140만원, 이중 현장모금이 1천6백30만원이고 기업후원 및 현물 등의 사전 모금액이 7천5백만원에 달했다. 시는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금액은 모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평촌벌을 수놓은 축제에는 기부의 날 유래와 연혁을 알 수 있는 기부역사관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또 룰렛돌리기와 VR, 드론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특히 시상 및 공연무대도 마련돼 1억원 이상을 기탁한 고액기부자들의 ..

[20181108]군포문화재단, 2019 군포철쭉축제 공론의 장 열어요

(재)군포문화재단이 내년도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든다. 재단은 오는 1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축제 공론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그동안 대부분이 관 주도로 진행된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새롭게 바꾸려는 첫 걸음으로 30여명의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민축제기획단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공론장은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즐거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됐다. 먼저 오는 15일 저녁 7시 군포시새마을회관에서 1차 공론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2차는 17일 오전 10시에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마지막 3차는 21일 오후 3시에 산본로데오거..

[공지]안양탐사대 143차 탐방(20181110)_삼성산 쌍신제(할아버지산)

안양탐사대 143차 여정_안양 삼성산 쌍신제_할아버지산 산신제 11월 10일(토) 집결: 1차 오후3시 안양 파빌리온(안양예술공원 음식 축제 맛보기)/ 2차 오후 4시45분 안양박물관 정문앞 #안양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3차 #삼성산 #석수동 #쌍신제 안양기억찾기탐사대 143차(2018.11.10) 여정을 가을빛으로 물들어 만추의 풍광이 멋진 학의천과 학운공원, 2010 apap 공공예술 아지트였던 오픈스쿨 일대를 돌아볼 예정이었으나 공동체 마을의 안녕과 평화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안양의 전통 민속마을제 중 하나인 삼성산 쌍신제가 10일 오후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일정을 변경합니다. 산제, 산제사 등으로도 불리는 산신제는 산을 주신으로 모시고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 풍습으로 제를 올..

[20181107]천년역사공원 삼층석탑 보물 제5호에서 강등된 사연

2018.11.05/ #파노라마 #둥근원 #안양 #안양예술공원 #안양사지 #천년역사공원 #삼층석탑 #문화재/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안양사지이자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이른바 천년역사공원 정문옆에서 만나는 석탑. 2.3층의 탑신이 없어 한눈에 보아도 무언가 균형이 맞질 않는 모양새이지요. 이 석탑은 현재 이 탑이 서 있는 곳에서 동북쪽 80미터 지점(안양박물관 건물 동쪽 끝자락) 에 도굴된 채 무너져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세운 것이랍니다. 중초사지 삼층석탑은 1934년 8월27일 조선총독부가 맨처음으로 조선의 보물 153건과 고적 13건, 천연기념물 3건을 지정할 때 ‘보물 제7호’의 지위를 얻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지요. 광복후 우리 정부는 1963년 문화재 등급제도를 정비하면서 보물 제5호로 재..

[20181107]천년역사공원 보물4호 중초사지 당간지주

2018.11.05/ #파노라마 #360도 #안양 #안양예술공원 #중초사 #안양사 #중초사지당간지주 #보물4호/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안양사지이자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정문옆에서 만나는 돌기둥 2개. 국가보물 제4호로 1200년이란 시간의 깃든 중초사지 당간지주(통일신라)이지요. 당간지주라 불리는 이 돌기둥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다는 장대[竿]를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라 흥덕왕 1년(826년)에 만들어진 이 당간지주가 특별히 주목을 받는 까닭은 바로 두 개의 지주 가운데 서쪽 지주의 서쪽 면에 123개의 글자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보력 2년(신라 흥덕왕 1년 826년) 병오년 8월 6일 신축일에 중초사 동쪽 승악(僧岳: 삼성산의 신..

[20181107]사당행 시내버스 9-3, 11-2, 11-5번 심야버스 지정

군포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1-2, 11-5번(보영운수)과 안양 종점에서 출발하는 9-3번(삼영운수) 시내버스가 심야버스로 선정돼 11월 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7일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계획' 발표를 통해 14개 심야버스 노선을 추가로 선정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야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출발기점 기준 오후 11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버스다. 도는 2006년부터 심야버스를 운행했으며, 현재 58개 노선이 경기지역 시·군과 서울 주요 도심을 연결하고 있어 이번 14개 노선 추가 선정에 따라 72개노선으로 늘어났다. 도는 심야 운행에 따른 운행결손금의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오전 3시 이후에도 운행하는 노선은 첫차 운행 전까지 운행결손금의 80%를 지원한..

[20181106]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8일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8일 오후 4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는 지구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지구환경 보전을 실천했던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걸어갈 20년을 이야기하고 지속가능발전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는 '당신에게 지속가능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제1부 좌담회(지속가능한 안양의 20년 돌아보기), 제2부 기념식(수고했어 20년, 앞으로도 부탁해), 제3부 선포식(활동의 전환, 지속가능발전 목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협의회 창립 2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보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각 분과에서 진행했던 주요 활동에 대한 소개도..

[20181106]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6주년 맞아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 3일 ‘이야기가 있는 생태놀이터’를 열었다. 교육과 체험, 놀이 등 3가지를 주요 테마를 담은 프로그램 부스와 안양천의 생태환경을 돌아보는 감성 교육, 걸어서 안양천탐사와 수서곤충탐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 생태놀이터에는 3백명 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찾았다. 특히 안양천에 즐비한 뽕나무를 연계해 직접 키운 누에고치가 전시되고 누에고치를 활용한 코사지 만들기, 나뭇잎 목걸이 만들기, 스크래치종이에 그림 그려서 걸기, 일회용 컵을 이용한 미니화분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 도토리를 주워 다람쥐와 청설모, 어치, 꿩, 원앙, 너구리 등 동물들에게 도토리를 먹이로 던져주는 생태놀이 또한 인기를..

[20181106]월곶~판교 복선전철 2026년 개통.. 안양 4개역 신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이 2026년 개통된다. 전체구간 13곳의 역중 안양에 가칭 만안,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 등 4개의 역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수인선, 신안산선 등과의 연결로 향후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40여㎞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주요 경유지는 송도, 연수, 월곶(가칭), 장곡(가칭), 시흥시청(가칭), 광명, 만안(가칭), 안양(가칭), 안양운동장(가칭), 인덕원(가칭), 청계(가칭), 서판교(가칭), 판교 등 13곳이다. 월판선의 일반열차 평균 속도는 시속 71㎞로, 9호선 급행열차(46.8㎞/h)보다 빠르다. 또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