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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1970년대 말 안양 관악역앞 만안로 이전 공사

#옛사진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석수동 #관악역 #만안로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영화촬영소 #1970년대 말/ 안양시 석수2동 국철 1호선인 관악역(冠岳驛. 석수2동 241)에서 안양역(남쪽) 방향으로 본 동네 풍경이다. 사진 우측 뒷쪽으로 보이는 큰건물이 당시 신상옥 역화감독이 운영하던 영화촬영소인 신필름(현재 안양로 532번길 현대아파트)이다. 큰 건물 2동중 왼쪽옆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학교로 안양영화예술학교(현재 안양로 510번길 무림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속 풍경은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으로 수도권 전철1호선이 개통(1974년)한 이후 전철옆을 지나는 만안로(옛 국도 1호선)의 석수동 안양육교( 현 연현오거리)에서 안양유원지 입구인 안양교 사거리까지의 곡선..

[20190129]안양시, 학원가 지하보도 '평촌문화갤러리'로 새단장

안양시가 어둡고 칙칙할 것만 같은 지하보도 갤러리를 감각적인 디자인에 감성까지 입은 새로운 미술관 '평촌문화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평촌문화갤러리가 위치한 곳은 신촌동 평촌 학원가 신촌동과 귀인동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로 시는 지난 2010년 6월 당시 이곳 지하보도를 시민정서함양과 청소년들에게 창작미술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문화공간으로 조성했으나 1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사실상 문화공간으로서의 자리를 잃었다. 사업비 5억3천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해 이달 초 개방한 새 모습의 평촌문화갤러리는 출입구 캐노피 아래에 봄·여름·가울·겨울을 이미지화 한 대형 LED디자인 간판을 장식한 것이 우선 눈에 띈다. 계절마다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다. 또 출입구 4곳이 각기 계절의 문임을 의미하는 안내문..

[20190129]내홍 안양문화원, 정변규 원장 중도 사퇴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이 지난해 발생한 직원 공금 횡령사건의 후유증에 “시의원 갑질을 견디다 못해 안양문화원장직을 사퇴합니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토로하며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취임 1년여 만에 사퇴했다. 정 원장은 지난 28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양시의회가 정월 대보름 축제와 단오제 등 전통 문화축제 예산을 삭감하는 등 '갑질'을 계속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정변규 제13대 안양문화원 원장이 지난해 12월 27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제13대 안양문화원장으로 취임했으나 전임 원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4월 문화원 회계담당 직원(2017년 1월 13일-2018년 4월 16일)의 1억원대 공금횡령 사건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이에 따른 문화원장 책임 ..

[20190129]군포문화재단, 정월대보름에 달달한 콘서트 열어요

군포문화재단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16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를 연다. 새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아티스트들이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여러 오페라단의 공연을 이끌었던 김정수 지휘자가 이번 공연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지휘를 맡아 흥겨운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국악 아티스트들의 민요와 비나리, 설장구 및 해금연주가 더해진다.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민아영이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을 부르고 희망을 기원하는 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국악방송에서 ‘맛있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해금연주자 꽃별이 드라마 추노 OST로 잘 알려진 를 연주한다...

[20190129]안양소방서, 비상구 신고 포상제 상시 운영

안양소방서가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을 3월부터 재운영하고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상시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은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화재,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다수 인명 및 재난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주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개선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소방서 재난예방과(0..

[20190128]이재정 의원, 교육부장관에게 안양 호계1초교 신설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 비례대표·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이 지난25일 유은혜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를 찾아 안양 호원지구 내 호계1초등학교의 신설과 체육관 건립 등 안양지역 내 교육 현안과 관련된 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제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의 면담에는 이재정 지역위원장을 비롯 조광희. 국중현경기도의원, 정맹숙. 이채명. 최병일 안양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소속의원 전원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위원장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호원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에도 호계1초등학교 신설과 관련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2차례나 부적정 또는 반려처리되어 지역주민의 불안이 매우 높은 상황”임을 설명하고 “교육부 차..

[20190126]의왕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선제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증진 및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민원행정체계와 개별 민원실태 등을 종합 심사했다. 올해는 지난해 3등급(매우우수 20%, 우수 30%, 보통 50%)에서 5등급으로(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10%) 등급이 세분화 되어 상위기관 평가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의왕시는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20190126]안양에는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이 있다

안양시가 여성들이 택배물건을 편하고 안삼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설치에 나섰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이 설치된 곳은 현재까지 두곳으로 2016년 7월 롯데백화점 평촌점 지하광장에 첫 택배함이 설치된데 이어 2019년 1월 25일에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만안구 박달로 547-1/1층 경로식당 입구)에 추가 설치됐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와의 대면 없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분실위험이 적고 택배사칭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물품 구입 시 수령장소로 택배함이 설치된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이 되면 전송받는 문자메시지의 인증번호로 물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24시간 언제든지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이 ..

[20190126]군포시, 시정 전반에 '협치' 접목.. 공무원 교육

군포시가 시정 전반에 ‘협치 DNA(deoxyribonucleic acid, 유전자의 본체)’를 접목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치 인식 및 공감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전 서울시 협치자문관)를 초빙, 약 2시간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사회와의 협치 행정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유 교수는 서울시 협치자문관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공무원과 시민 모임 간의 협치 사례 등 각종 경험을 근거로 자세한 설명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안전, 주거, 환경, 복지, 문화, 교육, 일자리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당사자들과 함께 정책을 개발․수립해나갈 때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를 소개함으로써 군포시..

[20190126]군포소방서, 2018년도 구급차 11,946회 출동

군포소방서가 2018년도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급차는 11,946회 출동하여 7,619명의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구급출동건수는 609회(5.3%), 이송인원은 258명(3.41%)로 증가하였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이 4,926명(63.6%), 부상은 1,840명(23.7%), 교통사고는 688명(8.8%)순으로 나타났으며, 심장정지 환자는 460명(5.9%) 발생하여 16명(11.8%)이 병원이송 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로 회복되었다. 이송환자 7,619명 중 60대 이상의 노인 환자수가 3,350명으로 4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군포시의 고령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임국빈 서장은 “증가하는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전문응급처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실버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