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을 연다.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독립혈사’,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립선언서’, ‘독립정신’, ‘대한독립전’, ‘유관순’, ‘대한민국임시정부사’ 등각종 희귀 자료들이 선보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이 자료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소속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웅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다. 수집가이자 전시기획가인 안정웅은 신문 및 잡지 창간호, 고서, 옛교과서, 만화, 예술, 향토사, 역사류, 문학류(시집, 단행본, 수필집 등)의 도서류를 수집해오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