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258

[20190304]경기도시공사, 안양에 장기전세주택 57가구 공급

경기도시공사가 안양시 관내 2곳 신축아파트에 57가구의 주택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안양 장기전세주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주거약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50%이하로 맞춰졌다. 대상주택은 지난 1월 준공한 ‘안양역한양수자인리버파크’ 21호, 오는 3월 준공예정인 ‘평촌더샵아이파크’ 36호 등 신축 아파트 총 57호다. 임대기간은 2년씩이며, 최대 9회까지 재계약으로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재계약시에 임차인의 소득기준 초과비율이 50%이하면 공고문에서 정하는 할증비율에 따른 추가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20190304]안양시, 고등학생 신입생 교복비 지원한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 3월 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안양이면서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3월 4일부터 15일까지를 집중기간으로 정해 신청을 받는다. 안양소재 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외 소재 고등학교나 교복을 입는 교육기관에 입학한 학생은 주민등록지 동행정복지센터나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교복구입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안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금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은 5300여명으로 1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경기도(25%)·경기도교육청(50%)·안양시(25%) 협력 사업으로 재원을 분담, 학교별 구매를 통해 교복을 지원한다.

[20190303]학의천에서 물고기 사냥 나선 민물가마우지

2019.03.03/ #민물가마우지 #안양 #학의천/ 안양 학의천을 걷던중 학운교와 내비산교 사이 물도 제법 많고, 여울과 수풀도 있는 구비에서 '첨벙' 물소리. 잉어인가 했더니 쌔까만 머리가 쑤욱하고 올라오는 것이 민물가마우지네요. 잠수성 조류인 민물가마우지는 겨울철 철새인데 수년전부터 학의천에 자리하더니 이젠 1년 내내 학의천 터줏대감이 되어 살고 있지요. 운이좋으면 학운공원 오프스쿨앞, 양명고앞 등에서 물속으로 잠수해 30cm 넘는 큰 물고기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학의천 민물가마우지들의 아지트는 학운공원 건너편 인데, 육대장앞 천변 뚝방에 설치된 2007 APAP작품으로 "살기좋은 도시 안양,산과물, 평온과 조화를 이룬다. 희망과 밝은 미래가 여기에 있다 (M/M-파리)" 아주 긴 제목..

[20190301]안양·군포·의왕 시민사회단체 5.18망언 자유한국당 규탄

"5.18 왜곡! 민주주의 부정! 자유한국당 규탄한다"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금채),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615공동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군포시민단체협의회, 의왕시민사회단체 등 안양, 군포, 의왕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제야 정당은 지난 26일 안양시 호계동에 지리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을) 사무실을 찾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망언을 규탄하며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가 전두환 군부가 저지른 광주학살만행을 '북한군 특수부대'가 저질렀다 하고, 학살원흉을 우러르고 5.18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전두환 군부의 피해자, 민주항쟁의 유공자를 '괴물'이라 하고 '북..

[20190301]군포시, 예산규모 처음 7천억원 넘어섰다

군포시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대로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2019년 군포시 지방재정공시’에 의하면 올해 시의 예산규모는 7천831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보다 1천9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도부터 6천억원대였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방세와 보조금 그리고 교부세와 같은 세입재원이 전년 대비 약 567억원 증가하는 등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이 중 교부세 부분에서는 2018년도에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인 노력이 반영돼 전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시는 부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증가한 예산을 도시 균형발전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편성했는데, 특히 사회복지와 교육 그리고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의..

[20190226]자유한국당 5.18망언 규탄한다. 우리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자 !

자유한국당 5.18망언 규탄한다. 우리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자 ! 지난 2월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가 전두환 군부가 저지른 광주학살만행을 ‘북한군 특수부대’가 저질렀다 하고, 학살원흉을 우러르고 5.18민주항쟁을 ‘폭동’으로 전두환 군부의 피해자, 민주항쟁의 유공자를 ‘괴물’이라 하고 ‘북한군 특수부대원’이라는 끔찍한 발언을 내뱉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잘못된 정권을 무너뜨린 지 3년이 지났지만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적폐는 호시탐탐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3.1운동의 100주년으로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피 흘린 역사를 기억해야 할 때다. 우리는 외세의 침략과 분단의 ..

[20190225]5.18망언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을 국회에서 제명하라!

전국 민주계승단체가 명한다! 5.18망언 김순례, 김진태, 이종명을 국회에서 제명하라! 지난 8일 개최된 ‘5.18 진상규명 공청회’ 자리에, 이들은 “5.18이 북한 특수대원이 가담해 일으킨 폭동”이었다는 근거없는 허위 주장으로 법적 처벌까지 받았던 지만원을 초청하였고, 망언을 반복하였다. 그는 심지어 살인마 전두환을 영웅이라 칭하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다. 어디 그뿐인가. 공청회에 참가한 국회의원 이종명은 “5.18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며 자신이 지만원과 똑같은 족속임을 자백하였고, 국회의원 김순례는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냈다”고 망발하며 유가족들을 모욕하였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4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종명 의원은 제명 ..

[20190228]친일파 작곡 '안양시민의 노래' 제창 중단해라

"안양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안양시민의 노래를 아십니까." 안양시의 공식 행사에서 시가(市歌)로써 불려져 온 안양시 대표 노래로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시소개'( http://www.anyang.go.kr/anyang/m05/m05_01/m05_01_05.jsp )에도 올려진 이 노래는 안양시 승격 당시인 1973년 무렵 만들어진 노래로 지은이를 보면 작사 김대규, 작곡 박동진으로 되어 있다. 문제는 작곡가 김동진이 민족문제연구소 발간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친일음악가라는 점이다. 김동진은 1940년과 50년대 일제 괴뢰국가인 만주국을 위한 연주 활동을 자행했다. 또한 일제 침략전쟁을 옹호하는 곡을 만드는 등 부일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2.26일자)에 따르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이흥렬,..

[20190228]3.1절에 안양 출신 항일애국지사 '원태우' 방영

위 그림: 윤승운화백 작/ 만화로 보는 <원태우 지사> 의거 http://blog.daum.net/21c-bom/5428835?srchid=BR1http://blog.daum.net/21c-bom/5428835 어린이 역사 만화 『맹꽁이서당 10권(웅진닷컴출판사)』132~133쪽 1905년 열차를 타고 안양을 지나던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게 짱돌을 날려 부상을 입힌 안양 출신의 항일 애국지사 원태우 지사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태광그룹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는 3.1운동 100주년 특집기획 ‘그날의 함성’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전국 각지역 방송망을 통해 지역 내 3.1절 연관 장소를 소개하고 이에 얽힌 스토리를 담아낸 기획 보도, 잘 알려지지 않은 ..

[20190227]안양시, 녹색건축물 주택에 5억6700만원 지원

안양시가 녹색건축물과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보조금으로 올해 5억6700만원을 지원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는 주택은 110개소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주택이 48세대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62개 단지다. 지난해 10월 시설비 지원에 따른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양시는 녹색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일러와 창호 교체비용으로 9700만원을 지원하고, 단지 내 옥상 방수와 담장 및 하수도 보수, 도로정비 등의 공사를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4억7천만 원을 보조한다. 지원액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의 경우 5백만원까지다. 공동주택은 2천만 원이 상한선이다.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추진토록 해 보조금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16년 에너지 절약 차원의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