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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안양문화재단, 경기권역 문화전문가 키워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부천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권역 문화기획자를 키워내는 ‘자람프로젝트’를 내년까지 2년간 공동운영한다. 도내 문화기획자를 키워낼 이 프로젝트는 이론교육, 워크숍, 지역탐방, 기획 실습 등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치별로는 부천문화재단은 경기중부 거점을 맡아 지역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남부 거점에서 청년기획자를 양성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 거점을 맡아 축제 및 공연예술기획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 교육생은 다음달 중 모집하며 경기권역 문화기반 활동가와 관련 전공자 등을 총 45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따라 지역 문화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지역문화전문..

[공지]안양탐사대 150차 탐방(20190316)_만세운동지 안양 호계 구사거리

안양탐사대 150차_만세운동지 안양 호계 구사거리(옛 군포장터) 3월 16일(토) 오후 3시/ 집결_유통단지사거리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3월 16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0차 여정은 지난주 의왕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지에 이어 안양지역의 3.1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던 옛 군포장인 호계구사거리 지역을 찾아 만세운동..

[20190312]안양시, 가로수 디자인 전정 테마숲 조성하겠다

안양시가 시민대로에 이팝나무, 흥안대로에는 화살나무, 관평로는 버즘나무를 식재하고 디자인 전정을통해 미세먼지를 낮추고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올 한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로변이 대상지역으로 가로수가 부족한 관양동 일원 시민대로에 이팝나무를 집중 식재해 경관개선을 꾀하기로 했다. 이팝나무는 백색의 꽃이 나무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 타원형 열매를 맺는 특성이 있으며 가로수로 적합한 수목으로 알려져 있다. 평촌동 일원 흥안대로에는 키 작은 화살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해 보다 풍부한 녹지 띠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평촌일대 동안로와 관평로는 걷고 싶은 가로수길로 조성된다. 시는 이 두 개소 도로변에 대해서는 현재 심어져 있는 버즘나..

[20190312]안양시시설관리공단, 안양도시공사로 새 출발

안양시의 공영개발과 공공시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안양도시공사가 새롭게 출범했다. 안양도시공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스마트시티 롤모델 비전과 목표로 지난 1995년 12월 공영주차장, 견인보관소 수탁을 시작으로 출범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전환하여 △도시개발사업 △주택개발사업 △공영개발 △건설공사 대행 △공공시설 운영 및 관리대행(기존 공단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양도시공사는 공영개발사업과 공공시설관리의 혼합형 기업으로 공단의 관리사업인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개발사업은 별도의 개발사업실을 신설해 시작하게 된다. 김영일 초대 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안양도시공사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열린 마인드로 조직발전과 성숙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20190312]안양에서 "핵폐기물 답이 없다" 탈핵 캠페인 진행

안양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핵폐기물 답이 없다’ 주제로 311 후쿠시마 핵사고 8주기 탈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민호소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핵발전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핵폐기물은 10만 년 이상 생명체로부터 격리시켜 관리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고준위핵폐기물을 보관할 처분장도 관리정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보수야당과 원자력계, 보수언론 등이 ‘미세먼지의 원인이 탈원전정책 때문이라며 원전확대 주장만 일삼는 것을 규탄했다. 또 더 이상 핵폐기물 문제를 미래세대과 지역주민들에게 떠넘겨서는 안되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을 재수립과 ▲핵폐기물 책임을 지역에 떠넘기는 ..

[20190312]안양,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0주년 특별도서전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서전을 연다.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조선독립혈사’,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립선언서’, ‘독립정신’, ‘대한독립전’, ‘유관순’, ‘대한민국임시정부사’ 등각종 희귀 자료들이 선보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이 자료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소속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웅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다. 수집가이자 전시기획가인 안정웅은 신문 및 잡지 창간호, 고서, 옛교과서, 만화, 예술, 향토사, 역사류, 문학류(시집, 단행본, 수필집 등)의 도서류를 수집해오고 있는데 ..

[20190312]군포시, 고등학생 신입생 교복비 지원한다

군포시가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교육․청소년 분야 공약 사항 중 하나인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을 위해 학교생활의 필수 구매품목인 교복의 구매비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주민등록 기준)를 둔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이다. 따라서 군포지역 내 고등학교 입학생(1학년 전입생 포함)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에 입학했더라도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총 30만원으로 지역 내 학교 입학생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역 내 학교 전입생과 다른 지역의 학교 입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개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통장 사본 등 필수 서류를 ..

[20190309]안양시, 동물등록용 무선칩 시술비용 지원

안양시가 동물유기를 방지하고 동물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반려견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을 추진, 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안양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로 무선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 칩 동물 등록에 드는 비용은 마리당 3만원으로 시가 2만원을 지원하고, 견주가 1만원을 부담한다. 견주는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관내 42개 동물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절차에 따라 등록하면 된다. 마이크로 칩으로 등록된 반려견을 잃은 견주는 칩에 내장된 정보 검색을 통해 키우던 개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20190308]안양, 구)국토연구원사거리-> 관평사거리 변경 등 6곳 지명

안양시가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평촌에 자리한 국토연구원 지방 이전으로 명칭이 빈 안양시청 별관 인근 시민대로와 관평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대해 관평사거리로 지명하는 등 관내 주요 교차로 6곳에 대해 명칭을 새로 부여했다. 지명위원회는 대단위 재건축이 이뤄진 안양7동의 메가트리아단지(덕천마을) 앞 안양천서로와 관악대로가 만나는 지점 교차로를 ‘비산대교사거리’로, . 명학육교 교차로는 ‘명학육교삼거리’로, 평촌대로와 학의로가 만나는 교차지점은 ‘내비산교사거리’ 정했다. 또 평촌대로와 달안로가 합쳐지는 부림중 인근은 ‘부림중사거리’로, 평촌공원과 안양시청사로 연결되는 교차지점은 ‘평촌공원사거리로, 시민대로와 관평로가 만나는 교차로는 ’관평사거리‘로 새 명칭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붙여진 명칭이 길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