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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안양시립합창단 '봄이 오는 소리' 21일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19 기획연주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봄을 소재로 한 한국과 미국의 합창음악 그리고 가곡, 클래식 등이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한 객원지휘자가 지휘하는 가운데 김다혜 · 이성요의 피아노 연주가 함창단의 선율을 뒷받침한다.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봄이 오는 길목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올 한해 시립합창단의 수준 있는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7년 10월 창단된 안양시립합창단은 현재까지 117회에 이르는 연주회와 협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

[20190318]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 22일 정기연주회

지역사회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평촌아트홀에서 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 제목은 ‘The Golden Age’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현대 관악곡의 거장 야곱 데 한의 작품 를 비롯해 등 7곡을 연주한다. 또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지역사회 어른들과 함께 합창과 플레시 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저소득가정과 소외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과 문화 감수성을 키워주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키우는 아동청소년 관악단이다. 현재 한무리지역아동센터와 기쁨지역아동센터, 갈리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6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키즈..

[20190316]의왕 성라자로마을 '생활시설' 리모델링 새단장

의왕시에 소재한 성라자로마을 내 한센생활시설인 아록의 집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라자로마을은 지난 15일 성라자로마을 치유의 집 로비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문호종 주교,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후원회 대표, 환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총 2,786㎡(약844평) 규모에 아록의 집 신관·구관, 치유의 집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실과, 환우숙소, 치료실, 건강교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0315]군포시, 협치위원회 출범 앞서 활동 강사 공모

군포시가 오는 9월 ‘협치 100인 위원회’를 출범할 에정인 가운데 협치 행정 실현을 최일선에서 함께할 협치 활동 강사 공모에 나섰다. 민선 7기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소통, 포용과 혁신’을 행정에서 실현하는 협치에 대한 이해를 시민사회에 확산하고, 시와 시민을 단단하게 이을 활동가들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군포시 협치 활동 강사 양성과정’을 기획,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참여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의 의하면 무료로 운영될 이번 양성과정에는 협치 활동으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7회의 강의를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종 회의, 소모임 등을 찾아가 협치 홍보 및 교육 활동 등을 진행하게..

[20190315]경기도, 비상구 신고 현금 5만원 포상제 부활

경기도에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사진 등으로 찍어 신고하면 현금 5만원을 받는다. 2011년 이후 사라졌던 현금 지급 포상제도가 부활한 셈인데 전문 신고꾼인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 피해 등도 우려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비상구나 피난·방화시설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의 방법으로 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한 현장을 신고하면 현금으로 포상하는 내용이다. 문제 현장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소방서 '비상구 신고센터'에 올리거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에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소방서 현장 실사와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20190315]의왕에서 경기 중부권의장협의회 제100회 정례회의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안산시 김동규 의장) 제 100회 정례회의가 지난 13일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렸다. 지난 2004년 설립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안양․부천․안산․시흥․김포․광명․군포․의왕․과천 등 9개 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협력과 소통을 하는 자리로 이번 제100차 정례회의는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 주관으로 마련돼 김상돈 의왕시장의 환영인사,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협의회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 각 의장들은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도서 구입을 위해 지원금을 기증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우수 조례안의 토론 및 공유 방안, 우수의원 선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긴밀..

[20190315]3월24일 고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행사 열린다

"나의 고향은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 곳. 친구야, 놀러 오려거든 삼등객차를 타고 오렴."-김대규 시인의 엽서- 지난해 타계한 고 '문향(文鄕) 김대규' 시인 1주기 추모식 오는 24일 오후3시 안양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흙', '사랑의 팡세'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해 온 한국 문단의 중견 작가이자 줄곧 '안양사랑'을 주창했던 향토 시인 김대규 시인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안양3동 양지마을에서 태어나 80여년 평생을 고향같은 생가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김대규 시인은 1960년 '영의 유형'이라는 시집으로 문단에 등단해 '양지동 946번지', '흙의 사상', '흙의 노래', '흙의 시법' 등의 시를 발표하는 등 물질화 되어가는 현대문명에 경종을 울리고, ..

[20190315]안양에 정부 지원 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된다

안양시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2019년 첫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반다비 체육센터’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준비성, 지역여건을 평가해 공모신청 27개소 중 첫 건립 지원 대상지로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로 2025년까지 150개소를 완공할 예정으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별 특화형 등으로 세분화해 건립될 ‘반다비 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및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안양시의 경우 체육관형이 설치되..

[20190314]안양시, 주택 태양광 30가구에 설치비 지원한다

안양시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의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은 3kW이하의 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 연말까지 30가구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설치비용으로는 최대 288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시가 90만원을 보조해주고 198만원은 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설설치 비용에 드는 총 560만원 중 272만원만 자부담을 하면 돼, 시민들은 큰 부담 없이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관내 소재해 전기요금을 납부 하는 주택건물이다. 금년도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 사업승인서를 득해 올해 안에 설치가 가능한 주택도..

[20190314]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올 12월 준공 예정

의왕시가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의왕역 주변은 연립주택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지역과 인근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차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해 왔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월부터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인 의왕시 삼동 460-96번지 일원에 연면적 7,453㎡ 지상 6층 규모의 주차장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주차면이 기존 52면에서 237면으로 늘어나게 되며 자전거 95대와 화장실, 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도시미관을 고려해 건물 디자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