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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0521]안양시스마트통합센터, 이강식 작가 화목(모자상)

2024.05.21/ #도시기록 #미술품 #조각/ 지난4월 개관한 안양시스마트통합센터에 설치된 미술품 이강식 작가의 화목(모자상)으로 제작년도는 1995년 12월 10일이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에 위치해 있었다. 안양시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안구청 옆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753㎡ 규모로 센터를 신축해 4월17일 개관식을 가졌다.

[20240522]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건물 시설 돌아보다

2024.05.21/ #도시기록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건물과 시설 돌아보다.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에 위치해 있었다. 안양시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안구청 옆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753㎡ 규모로 센터를 신축해 4월17일 개관식을 가졌다.

[20240525]안양 공유냉장고 2호점 인덕원동에 개소

2024.05.24/ #공유냉장고 #안양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덕원동 #SDGs  #공유 #나눔 #마을공동체 안양시 관내에서 두번째로 마련된 안양 공유냉장고 2호점이 안양시 인덕원마을 터 사회적협동조합(동안구 흥안대로 507번길 23. 주차장 1층)앞에 설치돼 지난 24일 오후2시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의 냉장고로 이웃과 나눔, 돌봄,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잉여 먹거리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기여한다. 특히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기반으로 서로 교류하고 위안을 얻는 소통의 연결고리라 할 수 있다.  안양에서 두번째 공유냉장고가 오픈하던 날, 인덕원마을 터 매장 앞에서 열린 개소식은 내..

[2024052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음악동화 6월14일 평촌아트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코피에프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우당탕탕 다인이와 욕심쟁이 늑대’가 오는 6월14일 오후7시30부 평총아트홀 무대애 오른다.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는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가족음악회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에서 각색한 작품으로 박성균 지휘, 임홍빈 연출을 맡았으며 나레이터로는 친근한 할아버지 역의 박영린 단장이 진행한다.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의 융합으로 주인공을 피터에서 다인으로 바꾸고 , 캐릭터 분장을 한 극단 무아몽의 배우들이 코믹한 연기로 재미를 더하며 주인공인 다인과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 등이 각각 교향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로 연주되어, 시각과 청각의 조..

[20240522]안양 학의천 족제비싸리에 벌들 몰려든다

2024.05.22./ #도시기록 #생태 #안양 #족제비싸리 #학의천/ 곤충들 특히 요즈음 보기 드문 꿀벌들이 미칠 듯이 꼬여드는 족제비싸리를 안양 학의천에서 만나다.싸리나무에 왜 ‘족제비’ 이름이 붙었을까. 족제비싸리라는 이름은 꽃색이 움직임이 재빠른 동물인 족제비 몸 털색과 닮았고, 잎과 줄기에서 족제비처럼 고린내가 나고 꼬투리 모양이 족제비 꼬리와 닮은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족제비싸리 가지를 꺾어보면 중국 음식에서 나는 향신료 같기도 하고 비누향 같기도 한, 약간 구리고 느끼한 냄새가 특이하다. 족제비는 강한 적을 만나면 항문주위샘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뿜으며 달아난다. 족제비싸리 줄기나 가지를 문지르면 족제비와 비슷한 고린내가 나고 이 냄새는 겨울이 오면 더욱 지독해진다는데 곤충들은 ..

[20240523]안양 학의천 흙길 걷다보면 쥐똥나무 향기에 취한다

2024.05.23./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쥐똥나무 #향기/ 안양 학의천변에 향기짙은 하얀꽃이 만발했는데 쥐똥나무이다. 특히 학의천 수촌교부터 관양교까지 남쪽 천변 흙길을 걸으면서 제방 사변을 보면 마치 눈 내린듯 쥐똥나무의 하얀꽃들이 만개한 모습이고 달콤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그런데 왜 쥐똥나무일까? 이 나무의 열매가 다 익으면 쥐똥처럼 작고 까맣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주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해 있고 2~4m 높이로 자라며 가지는 가늘고 많이 갈라집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10월쯤 검은색으로 익으며 6~7mm의 둥근 달걀모양이다.  흔히 산울타리로 심고 한방에서는 열매를 수랍..

[20240523]안양 학의천 뽕나무와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

2024.05.22/ #도시기록 #안양 #뽕나무 #오디 #학의천/ 안양시가 치수대책을 이유로 하천변 나무를 대부분 베어내는 과정에서 사라져버린 뽕나무. 안양 학의천 생태 기록길에 보니 학의천 남단 흙길 대한교 다리옆에 몇그루가 살아 남았음을 발견했다. 여름이 깊어가면서 뽕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오디도 까맣게 익어가는 모습이 정겹다.  참고로 지난 여름에는 학의천 북쪽 제방 동안교옆에 뽕나무 2그루가 살아남았음을 발견했다.  안양천과 학의천에 뽕나무가 많았던 배경에는 사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안양8동(현 명학공원)에 자리했던 경기도 잠업연구소와 인연으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있다.  안양 명학공원은 예전에 가축위생시험소로 불리웠다. 하지만 과거 부지의 절반은 경기도가축보건소(나중에 경기도가축위생시험소로..

[20240523]안양 학의천 남쪽 제방 숲길(학운공원~수촌교)

2024.05.22/ #도시기록 #안양 #평촌 #학의천 #숲길 #그늘길 #제방길/ 안양 학의천 남쪽 제방에는 동네주민들과 아는사람만이 걷는 길이 숨어있다. 코스는 비산인도교옆 소공원부터 시작해 내비산교까지는 학운공원산책길이다. 내비산교 다리밑을 통과하면 여러개의 콘테이너를 결합시켜 만든 공공예술영구작품인 노란색의 오픈스쿨을 비롯 조형물과 운동시설들이 있는 학운공원 B구역이다. 이곳을 지나 이후부터 수촌교까지는 제방길이 이어지는데 나무숲이 우거진 그야말로 걷고싶은 길이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즈음에는 쥐똥나무의 꽃향기애 취할 정도로 진동한다. 수촌교부터 인덕원인도교까지는 인도를 걷게되는데 이 구간도 나무가 우거져 생기는 그늘길이 좋다.

[20240523]안양 평촌신도시 사잇길(학운공원-귀인동)

2024.05.22/ #도시기록 #사잇길 #안양 #동네 #골목 #그늘숲길 #평촌산책길/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평촌 도심 아파트단지 사이를 지나는 사잇길에 녹음이 짙어가고 있다. 평촌신도시를 설계하면서 잘한것중 하나가 아파트단지와 소공원들을 연결하는 사잇길이 아닐까 싶다. 평촌 사잇길은 주민들이 평소 대형마트로 가는 마실길이며 평촌역과 범계역으로 이어지는 출퇴근길이자 학생들의 통학길이면서 소공원과 학의천으로 연결되는 힐링길이고 아파트 주민들이 산책하거나 쉬러나오는 공간이다.세월이 지나면서 나무들도 무성하게 자라 무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을 모두 가려주는 그늘이 있는 도시숲도 만들어 걷기 좋은길, 걷고싶은 길이 됐다. 평촌신도시 사잇길은 동서로는 부림로에서 경수대로 방향, 남북으로로는 평촌중앙공원에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