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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군포초등학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04월 01일 설립된 군포초등학교가 개교 100년을 맞아 2020년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100주년 기념식과 움악회를 개최했다. 군포초등학교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6월 조선총독부로부터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다음해인 1920년 4월 1일 군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가 군포장역이 있던 시흥군 남면 역전 인근(현 군포로 43. 우리은행 군포지점 삼거리)에 있었으나 1959년 10월 20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군포보통학교 설립에 대한 이야기는 당시 신문에 게제될 정도로 유별났다. 당시에는 근대식학교 교육이 도입되기 전으로 안양권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서당교육을 받거나 멀리 과천보통학교로 틍학을 해야했다. 지역..

[안양]새안양신협 인덕원 문화사랑방 지역주민과 함께(20201104)

새안양신협 지역사회와 함께 2020.11.04/ #안양 #동네 #골목 #새안양신협 #인덕원지점 #문화사랑방/ 지난 3월 안양의 교통중심지인 인덕원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새안양신협(이사장 소명식)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건물 6층에 문화사랑방과 옥상정원을 만들어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간]새안양신협의 인덕원 문화사랑방 지역사회에 개방 지난 3월 안양의 교통중심지인 인덕원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새안양신협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건물 6층에 문화사랑방과 옥상정원을 만들어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1978년 안양 중앙성당에서 창립한 새안양신협은 지..

[20201105]군포도시공사, 수도권 최초 교통약자 위한 철도연계서비스 도입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주용환 본부장)와 지난 3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손을 잡았다. 공사는 수도권 최초로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택시(교통약자콜택시)와 철도연계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철도 공공성 확대에 적극 기여한다. 서비스 대상 지하철역은 군포시 관내에 있는 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총 6개 역으로 역사 내 고객이 교통약자차량 이용 문의 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챠량을 이용한 고객은 필요시 승‧하차역에 휠체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차량 철도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 편리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교통약자와 교통 소외지..

[20201104]안양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로경기First 정책공모’대상.

안양시가 민선7기 스마트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시정에 주력,‘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안양시는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으로 일반규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른 자체 시상식이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심야셔틀로, 평촌 도심 일대에 2022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촌역-범계역과 주변 거주지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관내 전역의 주요 전철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대중..

[20201104]안양시, 5384대 방범CCTV로 그물망 감시한다.

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 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같은 그물망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

[20201104]안양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도위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해온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2020110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택종사자 인권보호 협약

최근 아파트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논란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달 29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노사민정협)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관내 아파트입주민대표회연합회,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관계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입주민대표회는 ▶근로기준법 등노동관련법 준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계약 지양 ▶휴게시장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존중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문화 조성 ▶상생 공동체 조성 위한 지원과 협력 등 5개 조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 상생의 행복한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돼 ..

[20201104]안양시, 학의천 우측 산책로(흙길) 정비 마무리 단계

안양시가 금년 8월 집중 호우 당시 일부 유실됐던 안양천 지류인 학의천 우측 산책로(흙길)에 대한 정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누구나 편히 걷기 좋은 길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구간은 학의천변 비포장 길 상류와 하류로 나눠 두 개 구간이다. 하류는 내비산교 ∼ 비산인도교, 상류는 인덕원교 ∼ 내비산교 까지다. 시는 사업비 6천여만 원을 들여 이 일대 재해지역을 중심으로 1,436㎡에 대해 하상 준설공사를 벌이고, 산책로 1,965㎡를 막바지 정비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학의천 쌍개울에서 의왕시계에 이르는 구간의 약 100주에 대한 전도수목 정비에 착공, 다음 달 말경 끝마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학의천 비포장 산책로는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 명소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대호 ..

[20201104]안양시민의 노래, 안예은 작곡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친일 작가 김동진이 작곡한 ‘안양시민의 노래’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1등에 뽑힌 안예림 작곡가의 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양시는 지난 3일 새로 작곡된 안양시민의 노래 발표와 함께 작곡 공모전에서 1등에 선정된 안예림 작곡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 작곡 안양시민의 노래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으로 꼽힌다. 기존의 곡은 진군가를 떠올리는 듯한 분위기다. 안양시민의 노래는 안양이 시로 승격하던 해인 지난 1974년 5월 7일 제작 발표됐다. 당시 안양출신 시인인 ‘김대규’(1942∼2018) 선생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김동진’(1913∼2009)이 곡을 붙였다. 하지만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음악부문)에 이름..

[20201103]안양시 호계체육관 부설주차장(총 291면 확충) 개장

안양시가 지난 2일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호계체육관(동안구 귀인로80번길 52) 부설주차장 개장식을 가짐에 따라 이용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체육관 건물 바로 옆에 지어진 부설주차장은 시가 지난해 10월 사업비 52억 원을 들여 시공, 1년 만에 완공을 봤다. 2층 3단의 철골구조물로 연면적 3,490㎡에 주차대수는 184면에 달한다. 기존의 건물지하주차장(107면)을 포함해 총 대수는 291면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체육관 인근에 대형버스주차장 3면을 확보하고, 회전교차로도 신설했다. 그동안 체육관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이곳에서 열리는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도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