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8년도 전통문화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안양천 쌍개울(중앙초교 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40분경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연주 및 전통소리, 전통무용, 초청 공연, 풍물놀이공연 후 대동놀이를 끝으로 저녁 7시까지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요 선비정신의 요람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