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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운영

안양똑딱이 2018. 5. 14. 17:36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19일 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 전문가로 구성 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19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 26일에는 <발레리나>, 6월 23일에는 <땐뽀걸즈>, 7월 28일에는 <빅풋주니어>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469-92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