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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안양시 2018 부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신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가족캠페인 영상 상영, 부부헌장 낭독, 모범부부 시상, 제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조명하기 위한 가족의 가치 캠페인 영상, 부부사랑 사진 공모 선정작 영상과 가족에게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벤트 영상편지 상영과 모범부부 시상식이 열렸다. 오랜세월 서로를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지켜온 진창선․최일예, 안기영․박명숙 부부가 장수해로 부부상을,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12년간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김현준․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부부가 다문화가정 부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20180520]안양 명학마을에 '나무 읽어주는 남자' 떴다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명학초교 학생과 명학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이 인기다.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가로 유명한 나무 읽어주는 남자-김학송씨를 초빙해 안양8동 수리산 명학바위~신갈나무군락지를 탐방하면서 서식하고 있는 자연식생에 대해 관찰하고 동네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에 참여했던 명학초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명학초교에서는 숲 탐방 교실을 특성화 교과목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수리산 숲 탐방 교실을 통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명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

[20180518]뇌성마비 고양이 돌보는 안양시민 김진아씨 '미스 춘향' 진 되다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뇌성마비 고양이를 돌보는 사연이 국내외 언론에 소개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안양시에 사는 김진아씨(20세, 동아방송예술대 공연예술학과 휴학)가 남원시에서 열린 제88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으로 뽑혀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 이머)을 받아 또다시 화제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해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과 품격을 갖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서 전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미인선발대회로 올 대회에는 ..

[20180518]자유한국당 경기도당, 8차 후보자 공천 결과(안양권)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직후보자 8차 추천 명단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1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 8차 추천 공직후보자는 총 5명(광역 2명, 기초 3명)으로 그중 안양권 지자체에 속한 후보 2명이 공천을 받았다. 또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로 확정된 50명중 안양.군포.의왕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원 △ 의왕2 김인해(63년생) ◦ 예명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재학 ◦ 前 아티스트오렌지 미술․음악학원 원장 ◦ 現 중앙위원회 경기도연합회 여성위원장 ■ 기초의원 △ 안양가 나번 공천 원용의(56년생) ◦ 명지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 現 안양시의원 ◦ 現 안양시 탁구동호인 연합회 회장 ■ 기초의원 비례대표 △ 안..

[20180518]안양시장 후보자, 연현마을 환경문제 해법찾기 토론한다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내 유해공장(아스콘·폐기물처리·레미콘)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금천교회에서 6.13 지방선거 안양시장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연현마을 주민단체인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과 엘지빌리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현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과 안양권기자협회, 안양신문, 미디어투데이, 주간현대브레이크 등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마련돼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관계자는 “토론회는 안양시장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현황과 향후 추진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공약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해공장은 ▲아..

[탐사42]안양 박달1동(2) 만안유치원 주변(2014.03.22)

2014.03.22/ #안양 #안양기억찾기탐사대 #박달1동 #안양2동 #마을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가 42차 탐사 여정으로 찾아간 박달1동 두번째. 안양2동 미래신협정류장-박달우회로 골목-만안유치원- 안양천변까지/ 이 동네 골목길은 비교적 넓찍 넓찍합니다. 이 곳에도 원룸건물이 하나둘 들어서고 있지만 그래도 마당이 있는 집도 있고, 골목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예쁜 집앞 골목도 있답니다. 박달1동은 조선시대에 금천현 현내면 박달리였다가 제22대 정조때(1795년)만안교를 가설한 후, 시흥현 현내면 박달리로 되었다가 고종때(1895년) 시흥군 군내면 박달리로 개칭되었다. 본래 박달1동주민센터 일대는 먹해들이라고 불렀는데 박토여서 농사짓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인 1937년경 박달2동 붓골..

[20180518]안양.군포.의왕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안양시가 3등급, 의왕시 7등급, 군포시는 8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난해 10월 실시한 2017년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 안전도 진단 결과 과천시(전국 8위)가 전년도 9등급에서 무려 8계단 상승하며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화성시와 광주시가 가장 낮은 10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대비 정비사업과 행정노력도 등을 측정하여 1~10등급으로 평가한다. 안전도지수는 0~1사이의 값으로 산정되며, ‘0’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것을 의미하며 2017년도의 전국 평균 안전도 지수는 0.63이다. 이번 조..

[20180517]제6회 책나라군포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에 전국 각지의 젊음의 지성들이 모여 책을 통한 뜨거운 소통 한마당을 펼친다. 군포시는 독서문화진흥 저변 확대 및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책나라군포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인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습관과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2)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문화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라는 주제로 예선과제인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작성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x7136x@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에세이에 대한 서면..

[20180517]제22회 안양시 청소년 축제. 26일 중앙공원

안양시는 오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

[공지]안양탐사대 129차 탐방(20180519)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안양탐사대 129 여정_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 5월 19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대교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는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5월 19(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9차 탐사지역은 지난주 우천으로 가보지 못했던 안양 석수2동 석수우체국 뒷동네를 찾아갑니다. 이 곳은 지난 48차(2014.05.17) 탐사에서 찾았던 곳으로 1960년대 중반 주택 필지로 형성되면서 단독주택들이 들어서 골목길이 비교적 넓찍 넓찍합니다. 4년전 탐사기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