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서안양우체국(과거 안양우체국) 사거리에서 안양천을 건너 이마트가 있는 동안구 비산동으로 넘어가는 관악대로의 1970년대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하얀 건물은 안양초등학교이고요. 그 아래 주택들이 있는 자리에는 현재 중화당한방병원이 들어섰고, 좌측으로는 현재 남부시장이지요. 당시에는 경부선 철길을 넘아가는 고가도로가 놓여지기 전으로 도로는 비포장에 한산하기만 했지요. 이곳은 과거 교하동(안양5동)이라 불리웠는데 옛 지명인 남부동(안양1동)과 주접동(안양6동) 사이에 위치한 자그마한 동네로 사실 시민들이 알고 있는 안양5동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지도로 안양5동을 검색해 보면 안양5동은 안양대학교와 근명고 주변인데 이 곳은 만안대로를 건너편에 있어 "이곳이 왜 안양5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