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기록 #기억 #옛사진 #1970년대 #명학마을 #안양8동/ 안양 명학초등학교 정문에서 바라볼때 좌측 산자락에 있는 명학바위에서 찍은 1970년대 초 무렵의 명학마을 모습으로 2017년 11월4일 열린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마을투어 리플렛에 실린 사진으로 명학향우회 신성철 회장이 제공했다. 사진에는 10여호 정도의 주택들이 논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70년대 초 유행했던 시멘트판넬의 담장으로 집 안과 밖을 경계를 구분했다. 사진 우측으로는 경부선 철길이 있고 그 뒷쪽으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던 1번국도(현재의 엘에스로)가 보인다. 이동네에서 50년 이상을 살아온 토박이들의 기억에 의하면 당시 마을 집들과 철길, 1번국도 양 옆은 논과 밭들이었다. 현재의 미도아파트 근처에는 목장과 배밭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