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881

[20260207]1980년대 홍보용 아치 설치됐던 안양 중앙로

2026.02.07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since1980/ 안양 원도심인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1동 주변의 1980년대 모습으로 행사용 아치를 중심으로 하는 중앙로 주변이 풍광이 담겨있다. 사진 위쪽이 석수동 방향으로 상업은행 간판 건물 뒤가 삼원극장이다. 사진 아래쪽이 안양우체국 사거리 방향이다. 사진속 반원 형태의 둥근 홍보용 아치는 중앙시장과 일번가 입구에 기둥이 세워진 철제 시설물로 안양라이온스클럽에서 비용을 부담해 설치한것이다. 당시 아치에는 "뜻모으면 한마음, 손잡으면 한가족" 구호와 당시 안양시 지향하는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담은 "명예로운 시민 풍요로운 도시" 슬로건이 쓰여져 있다. 이 홍보용 아치 왼쪽이 중앙시장 방향이고, 오른쪽이 일번가방향으로 도러변 건물에 지금도 ..

[20260120]1963년 안양여중생들의 송충이 잡기

2026.01.20/ #아카이브 #엣사진 #since1963 #안양 #안양여중 #송충이잡기/ 1963년 안양여중생들의 송충이잡기 활동 모습이다. 당시 국가시책 중 하나인 송충이잡이 활동은 소나무 병해충의 원인인 송충이를 박멸하여 산림녹화사업을 원활히하려는 목적의식을 담고 있었으며 1960~1970년대 매년 봄이 되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송충이 집기에 나섰다.사진 발견: 카페 등산박물관60, 70, 80 그때는 그 많던 송충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2018.05.03 22:24https://cafe.daum.net/OurMountain/fZqE/372 한국전쟁이 끝난후 대한민국 전 국토는 대부분 민둥산이 되었기에 국가의 주요 사업 하나가 나무 심기로 산림녹화사업을 위해 식목일을 정하고 헐벗은 산에 나무심기..

[20260117]이범석장군 꿩 사냥 했던 1963년 안양 수리산

2026.01.17/ #아카이브 #옛사진 #수리산 #안양 #이범석장군 #광복군 참모장 출신으로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 초대 국방부장관, 내무부장관,국무총리 등을 지낸 독립운동가 철기 이범석 장군의 회고록 '우둥불'에 수록된 사진으로 1963년의 안양 수리산 풍경이다. 사냥용 산탄총을 든 이범석장군이 맹견이었던 사냥개 핫사와 함께 찍은 사진에는 논이 넓다랗게 펼쳐져 있고, 그 뒤로 멀리 민둥산에 가까운 수리산 자락 아래에는 초가집들이 일렬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에 표기된 설명으로는 '1963년 안양 서쪽에서 꿩사냥을 즐겼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범석은 후기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자금도 매일같이 새벽이면 사나운 말을 타고, 계절이 오면 격렬한 사냥도 한다. 나이 70이 훨씬 넘은 몸에 무리를 느..

[20260114]17세기 고지도 표기 고려시대 지명 안양천(安陽川)

2026.01.14./ #아카이브 #고지도 #안양천/ 고려관내해양등도후위양광서해도도(高麗關內海陽等道後爲楊廣西海道圖) 조선시대(17세기)에 그린 고려의 역사지도인 고관내해양등도후위양광서해도도(高麗關內海陽等道後爲楊廣西海道圖). 이름이 꽤 긴데 고려시대의 지명을 그대로 표시한 것이다. 따라서 익숙치 않은 지명들이 많다.이 지도는 『동여비고』에 실린 고려시대의 경기도와 황해도 일대 행정구역 지도로, 당시 관내도가 양광도와 서해도로 분리되는 변화를 보여주며 수도 개경과 남경(한양)을 강조한 역사 지도이다. 이는 고려 성종 때 10도 체제 중 관내도(경기도+황해도)가 후대에 양광도(경기 북부)와 서해도(황해도)로 나뉘는 행정 구역 개편을 보여준다. 고려때 남쪽지역에서 수도인 개성은 '王京'이라 표기되었다. 서울은 ..

[20250106]한국전쟁, 1951년 안양에서 미군과 중공군 전투

2026.01.06/ #아카이브 ##옛사진 # 기록/ #한국전쟁 #안양 #since1951/ 1951년 5월5일 한국전쟁 당시 안양전투에서 찰깍. 제25보병사단 제27보병연대 B중대 병력이 중국 공산군을 향해 진격하면서 소대장이 무전으로 본부에 연락하고 있다. 사진 출처: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보관소(NARA) 기록 JE 노스컷(미 육군) 해리 S. 트루먼 문서보관소(대통령 비서실 파일)에서 이관

[20260105]1960년대 겨울 안양유원지 얼음판 팽이치기

2026.01.05./ #아카이브 #엣사진 #팽이치기 #since1970 #안양 #안양유원지/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의 안양유원지 입구 포도밭 아래 삼성천 얼음판에서 겨울철 팽이치기 하던 모습이다. 사진 왼쪽은 포도밭이 있던 곳(현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이고 하천 끝자락 멀리 안양풀장 제1풀앞 아나방다리가 보인다. 사진속 아이들은 인근에 위치한 안양의집 원생들로 추정된다.어린 시절 겨울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얼음판 위에서 팽이치기를 하던 기억이 있다. 마을 아이들이 모두 모여 얼어붙은 얼음판에서 팽이를 던지면, 누가 더 오래 돌리는지, 누가 더 멋지게 팽이를 맞추는지 겨루곤 했다. 손이 시려도 줄을 감아 던졌던 그 순간의 짜릿함은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전통놀이 팽이치기는 조선시대 기록에 ..

[20260103]1970년 안양천(안양대교~안양철교) 스케이트장

2026.01.03/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since1970 #스케이트장 #안양대교 #안양천/1970년대 안양대교와 안양철교 중간에 조성됐던 스케이트장 풍경. 사진속 다리(안양대교) 뒤로 보이는 산은 석수동 꽃메산이다. 안양대교가 1970년 12월에 준공되었는데 사진속 우측 제방을 볼때 아직 정비가 덜된 점으로 보아 다리가 완성된 해인 1970년 겨울에 찍은 것으로 보여진다.겨울이 되면 꽁꽁 어는 안양천. 안양대교와 안양철교 사이의 다리밑에는 커다란 스케이트장이 생겼다. 입장료를 내야하는 유료 스케이트장이었지만 관리를 잘해 빙질이 좋았고, 스케이트날을 가는 아저씨들도 서너명 있었고, 따끈한 국믈을 파는 천막도 설치되는 등 당시 안양에서는 최고의 겨울철 놀이터였자 각종 빙상대회가 열리던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