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 113번지 안양가톨릭회관 내 정원 뒷쪽 건물에는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이 있다. 2010년 관악장애인보호작업시설에서 분리돼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벼리마을은 전체 이용 인원이 80명에 달한다.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며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인 ‘해썹’(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100% 글루텐 프리 우리쌀로 만든 쿠키와 파이를 비롯 찰식빵, 떡국떡 등을 생산한다. 벼리마을은 2011~2013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고, 대통령 설 선물 세트 납품 등 대량생산 및 직업 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히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