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시정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장 소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9세 이상 군포시민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시정 현안조사 및 컨설팅 용역’ 결과, 민선7기 시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이 85.9%로 지난해에 비해 5.4%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에서 원도심과 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균형발전 전략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무상교육과 무한돌봄 등 교육·복지분야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폭넓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정운영 관심도는 69.9%로 지난해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시민의견 반영도는 77.6%로 지난해에 비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