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1109]의왕시,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2개부문‘대상’수상

의왕시가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해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토대로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격려함으로써..

[202011009]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108억원 확보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합쳐 모두 1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총 사업비 1,496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뉴딜사업은 광역 시·도가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것으로 일반근린형에 9개 시·군이 응모해,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군포시를 포함해 3개 시·군이 후보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군포시는 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을 확보하여 16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마중..

[20201109]기획전시, 빈센트 반 고흐의 위대한 여정을 만나다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약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체험과 함께 감상하며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미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고흐의 등 유명 작품들의 레프리카 및 사진 전시품 70여점이 전시되며, 각종 체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은 고흐의 작품 활동 초기부터 생애 마지막 작품 활동에 이르는 삶의 여정별로 5개 섹션으로 구분, 고흐의 삶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고흐의 작품 윤곽선이 그려진 엽서를 색칠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나도 반 고흐’와 작품을 직접 ..

[20201109]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동아방송예술대 위탁 운영

군포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산실로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콘텐츠 제작과 상영 등 미디어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지난 11월 5일 보훈회관 내 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참여의 공간으로 시민우선, 사람중심 군포의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장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미디어를 재미있고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미디어문화 놀이터’를 지향한다”고 한시장은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미디어센터 시설을 기반으로 컨텐츠 개발과 방송 제작역량을 키워서 시민들의 TV채널인 시민방..

[20201108]군포초등학교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 04월 01일 설립된 군포초등학교가 개교 100년을 맞아 2020년 11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100주년 기념식과 움악회를 개최했다. 군포초등학교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6월 조선총독부로부터 보통학교 인가를 받아 다음해인 1920년 4월 1일 군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다. 개교 당시에는 학교가 군포장역이 있던 시흥군 남면 역전 인근(현 군포로 43. 우리은행 군포지점 삼거리)에 있었으나 1959년 10월 20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군포보통학교 설립에 대한 이야기는 당시 신문에 게제될 정도로 유별났다. 당시에는 근대식학교 교육이 도입되기 전으로 안양권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서당교육을 받거나 멀리 과천보통학교로 틍학을 해야했다. 지역..

[20201105]군포도시공사, 수도권 최초 교통약자 위한 철도연계서비스 도입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주용환 본부장)와 지난 3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손을 잡았다. 공사는 수도권 최초로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택시(교통약자콜택시)와 철도연계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철도 공공성 확대에 적극 기여한다. 서비스 대상 지하철역은 군포시 관내에 있는 금정역, 군포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총 6개 역으로 역사 내 고객이 교통약자차량 이용 문의 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챠량을 이용한 고객은 필요시 승‧하차역에 휠체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차량 철도연계서비스를 소개하고 편리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교통약자와 교통 소외지..

[20201104]안양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로경기First 정책공모’대상.

안양시가 민선7기 스마트행복도시의 기치를 내걸고 시정에 주력,‘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안양시는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으로 일반규모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른 자체 시상식이 28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심야셔틀로, 평촌 도심 일대에 2022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촌역-범계역과 주변 거주지를 연결하는 시범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관내 전역의 주요 전철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대중..

[20201104]안양시, 5384대 방범CCTV로 그물망 감시한다.

안양에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은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매의 눈이 곳곳을 지키고 있어 얼마 못가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포함 25억 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방범용CCTV 102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카메라 471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02대가 신규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으로 거론된 25개소다. 이로 인해 관내 방범용 CCTV는 1천146개소에 5천384대로 늘어나게 됐다. 5천384대의 CCTV는 시청사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거미줄같은 그물망 방범감시망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규설치 CCTV는 지주를 포함해 노란색으로 도색, 시야에 잘 들어올 수 있게 돼 있는가 하면, CCTV와 비상벨 안내판에 LED기능이 장착돼 야..

[20201104]안양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도위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해온 인덕원 주변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중도위”)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교통중심지이자 상가밀집지역인 인덕원 일대 개발은 물론,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인덕원 정차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고시하고, 내년 중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인덕원 일대 도시개발은 개발제한구역 150,974㎡를 해제해 주거,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적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덕원에 현재의 지하철 4호선과 인동선, 월판선 등의 철도노선 뿐 아니라 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체계를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는 주거,..

[20201103]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택종사자 인권보호 협약

최근 아파트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 논란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달 29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노사민정협)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은 관내 아파트입주민대표회연합회,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관계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입주민대표회는 ▶근로기준법 등노동관련법 준수 ▶고용안정을 위한 초단기계약 지양 ▶휴게시장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존중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파트문화 조성 ▶상생 공동체 조성 위한 지원과 협력 등 5개 조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된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 상생의 행복한 아파트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