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의 오랜 숙원인 화장장묘 시설건립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왔다. 6개 지자체(안양·화성·부천·안산·광명·시흥시) 공동건립을 추진한 고품격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드디어 오는 7월 1일 개원하기 때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5기 시절이던 지난 2011년 7월 화성시에 처음으로 제안,문을 열게 된 것이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12-5번지 일원 30만㎡부지에 건축면적 9163㎡규모로 조성된 종합장사시설로 화장시설 13기와 봉안시설 2만6514기, 자연장지 2만5300기, 장례식장 8실 그리고 주차장과 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6개 지자체가 총 1714억원을 투자했는데 인구비율에 따라 안양시는 230억원을 부담했다. 안양시민에게 있어 함백산추모공원은 우수한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