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0/ #희망사랑방 #안양 #안양2동 #유쾌한공동체 #노숙자쉼터/ 안양역 인근 안양2동에 보금자리를 마련 실직자와 노숙자 쉼터, 무료급식소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23년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가 지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갈 곳을 잃게 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 예장노숙인센터의 유쾌한공동체는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복지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로 거리로 내몰린 실직자와 노숙인을 위한 보호시설 '희망사랑방'으로 출발한 유쾌한공동체는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거리 노숙인 3만여명의 저녁식사(유쾌한 무료급식소)를 책임졌고, 690여명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