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230605]2023년 6월 한달간 녹색소비주간으로 운영

환경부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6월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 녹색제품 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이지만, 정부의 '녹색정책'이 실효성있게 시행되려면 소비자들의 실천을 가져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환경부는 지난 1일부터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장보기 등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녹색소비주간'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유통사, 카드사, 은행사, 시민단체와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81개 기관·민간기업에서 참여한다.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선 녹색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선 할인이나 '1+1행사' 같은 '녹색제품 기획전' 등을 선보인다. 전국 36개 '제로..

[20230605]강득구의원, 문화예술도시 안양, 재도약 토론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 국회 교육위원회)이 오는 7일(수)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도시 안양,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양시는 1920-30년대는 밤나무로 1950-70년대는 포도로 전국에 유명세를 날렸다. 또 1933년 만들어진 안양풀은 1980년대까지 안양유원지로 운영되며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이기도 했다. 낙후된 안양유원지를 다시 살리기위해 2005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작해 3년마다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 (APAP)’를 개최하고,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예술도시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안양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갈증은 여전..

[20230604]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10-11일 안양체육관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을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0-11일 이틀간 안양체육관 일원에서 열련다.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해마다 발전해 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되어 한 단계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이번 축제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디지털 약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메인 테마인 로봇테마존을 비롯 3D프린팅, 코딩, 드론, 메타버스, VR‧AR 액티비티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안양시 승격 50주년과 축제 2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최초로 4개국(미국, 영국, 싱가폴, 일본)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운영하여 안양을 넘어 다양한 나라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과학 체험도..

[20230603]안양지속협, 관악산산림욕장 일대 '생물다양성탐사’ 결과

제8회 안양시 생물다양성탐사’ 개최 안양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는 6월3일 안양시 비산동 관악산림욕장 일대에서 2015년 첫 행사 이후 여덟번째의 ‘2023 ’안양시 생물다양성탐사’를 개최하고 학의천 지류인 마분산천 발원지인 관악산 간촌약수터와 안양유아숲체험장, 간촌습지 일대에서 실시한 탐사에서 총 81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하고 목록을 작성했다.(조사파일 참고) 일명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 블리우는 생물다양성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일정 시간동안 탐방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샅샅이 조사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양지속협 위원 및 신성중, 안양외고 생태,과학동아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그간 참여자를 모집해 전문가와 많은 시민..

[20230603]안양지속협, 경기환경교육주간 교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28회 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진행된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환경교육경진대회에서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출품한 SDGs 주사위 보드게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환경의 날이 포함된 한 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환경교육주간 행사는 도가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한 행사로 ‘지구를 위한 나의 첫 번째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6월 1-3일까지 경기도상상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살펴보면 첫 날에는 생명과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밴드 호레이의 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해 각 분야 환경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가 진..

[20230531]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전 "안양 마음을 담은 풍경"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한 특별기획전 이 안양 평촌아트롤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양을 대표하는 미술가 오용길 화백은 '21세기판 겸재', '실경산수화의 거장'이라 불리며 한국화의 발전을 이끌어온 원로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수묵담채 화법으로 안양의 도시와 자연, 예술을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 오용길 화백(77·이화여대 명예교수)이 미술계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건 불과 27세 때다. 1973년 국전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은 게 계기였다. 이어 월전미술상, 선미술상, 의재 허백련 예술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붓을 든지도 어느덧 50여년. 이제 그의 이름 뒤에는 “진경산수화 대가인 겸재 정선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의..

[20230531]안양천 유역 3개 지자체 문화재단, 100리길 문화사업 협약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예술재단이 지난 30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가 1팀씩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안양을 기반으로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안양오페라단, 금천구의 현대 퓨전국악 3인조 그룹 한강공장, 광명에서 활동하는 현대무용가 김모든, 정규연 듀오가 협약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3개 문화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결된 협약에는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동 추진 ▲재단..

[20230529]안양천 100리길 문화사업 스타트. 5월30일 쌍개울 행사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예술재단이 공동으로 안양천 100리길 문화사업을 펼친다. 이는 안양천을 관내 유역으로 두고 있는 안양.광명.,금천구 3개 지자체 문화재단이 기획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세 기관이 위치한 서울 금천구 ·경기 광명 ·경기 안양을 모두 지나는 안양천에서(無경계), 시민 누구나 춤추고(함께 舞), 문화로 활력이 넘치는 다채로운 움직임을(Move)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세 기관은 도합 1억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펼칠 ..

[20230526]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 길 새로운 찾기 토론회

오는 6월 7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안양의 예술가와 예술단체, 기획자,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안양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아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 새로운 길 찾기 타이틀로 안양문화예술재단 강주희 차장과 한국예총 안양지회 이재온 회장이 발제를 한다. 이어 안양시 이상경 관광보좌관, 이투포랩 박하은 디렉터, 크리스마스컴퍼니 정진흐대표, 황윤작가, 안양시의회 윤경숙보사환경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이고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해 예술지원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수 있다. 안양문화에술재단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사업과 환경을 지역문화생태계에 기반하여 분류해보고 보완할 점을 찾아보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지는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