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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안양시 2017년 알뜰나눔장터 15일 개장

안양똑딱이 2017. 4. 14. 00:41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안양시 2017년 알뜰나눔장터가 드디어 오는 15일 개장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2시-오후6시) 마다 장이 선다.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 ∼ 관평로 170번길)에서 열리는 알뜰나눔장터는 무더위 철인 8월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알뜰나눔장터의 취급물품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며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동·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외국인은(안양시 거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량제봉투(10ℓ)를 지참하여야 하고 개장 두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가신청을 낼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22일 부터는 만안구에 위치한 명학공원(안양8동 572)에서도 알뜰나눔장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