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동절기 동안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21개 시․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안양시와 이천시 2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여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건강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3만33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