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7

[20161226]의왕시 2016년10대 뉴스 톱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2016년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관심꺼리로 떠올랐던 소식은 ‘의왕 레일바이크 개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왕송호수를 도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으로 만들어진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이전부터 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개장 8개월이 지난 현재는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려오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또,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이 평균 29대 1이 넘는 경쟁 속에서 2480세대 계약이 완판된 뉴스와 초평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가 해제돼 내년에 사업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각각 2, 3번째 화제의 뉴스로 꼽혔다. 의왕시는 이런 소식을 포함해서 올 한 해 가장 이슈가 됐던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의왕레일바이..

[20161226]의왕 홍보대사 황도윤, 아시아시리즈 출전한다

의왕시 홍보대사인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한국인 최초로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의왕시에 따르면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출신인 황씨는 최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열린 휴라카 슈퍼트로페오 테스트에서 람보르기니 소속 드라이버로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황씨는 내년부터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시리즈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국인이 외국 스포츠카 브랜드 소속으로 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은 황씨가 처음이다. 황씨는 레이스에 출전할 때마다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운전 수트를 입는다. 이에 따라 내년 람보르기니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해외의 많은 드라이버들과 카레이스 매니아들에게 의왕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의왕시가 고향인 황씨..

[20161226]의왕 백운밸리‧장안지구 훼손지복구사업비 1938억원 확보

의왕시가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하며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될 1938억 원을 시비(市費)가 아닌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시 발전이 한결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사업 과정에서 1616억 원을, 고천행복타운 사업과정에서 322억 원을 각각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운호수공원 조성, 백운로 및 의일로 확장, 백운청계로 및 오전백운로 신설 등 도시기반 시설공사에 시비를 들이지 않고 개발이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는 의왕도시공사가 기반 시설까지 모두 조성하도록 했고, 고천행복타운은 LH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가 보상 및 공사 업무를 대행하는 조건으로 국가에 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를 훼손지 복구사업..

[20161226]군포시 문화재단, ISO9001 인증 획득

(재)군포문화재단은 26일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9001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설계, 제조,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인증하는 것으로, 국제적 통용기준에 따른 평가인 만큼 재단은 고객에게 객관적인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10월부터 각종 서비스 절차의 표준화 및 업무 매뉴얼을 개선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역량을 집중해 ISO인증 심사를 준비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2020 전략목표인 고객가치 극대화, 지속가능 경영효율성 증대, 브랜드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들의 전문적인 운영과 표준화된 업무를 통해 고객들을..

[20161226]문체부, 2017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대표축제3개,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7년도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선정된 등급에 따라 홍보마케팅 예산 등,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화천산천어축제 등 주요 축제들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과, 해외 유명축제 수준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적 소재를..

[20161225]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의미의 '君舟民水'(군주민수)를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20~22일 전국의 교수 611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에서 군주민수가 32.4%(19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군주민수는 중국의 고전 순자(荀子) 왕제(王制)편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성난 민심이 대통령 하야를 위해 거리로 나섰고, 결국 대통령 탄핵안 가결까지 이끌어낸 상황을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는 "역사를..

[20161223]"오늘 저녁 안양.군포.의왕에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네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 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아이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12월 23일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과 예쁜 케익을 마련해 몰래산타들이 찾아간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열네번째 찾아가는 금년에는 250여명의 어린이를 찾아간다. 몰래산타 출동은 12월 23일(금요일)로 오후..

[20161223]군포시 &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군포시와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016. 12. 21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한재수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공무원 단체교섭에 따른 본교섭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단체교섭 협약식은 지난 10월 군포시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단체교섭요구안이 접수됨에 따라 사전교섭,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협약안을 마련하였으며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 사기 진작 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노조에서는 사전협의를 통해 협약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사협력과 상생을 통해 조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직장에서의 행복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 우리 시가 추구하는 가족이 ..

[20161223]김윤주 군포시장,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 수상

군포의 안전함은 정부 조직인 국민안전처뿐만 아니라 전국의 안전관리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군포시는 23일 김윤주 군포시장이 국민안전관리협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국민안전대상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안전시스템 강화 등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성과와 공로가 많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윤주 시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은 꾸준해야 해서 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챙기고 있다”며 “항상 ‘지금보다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20161223]군포, 전국 최초 모든 교차로 교통신호 무선 제어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초고속 무선 LTE 통신망으로 무선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지역 내 192개소에 달하는 교차로 전체 교통신호 무선 제어·관리 시스템 구축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편리성, 안전성을 높인다. 그동안 교통신호는 현장에서만 제어할 수 있었으며, 장애가 발생해도 신속히 파악하지 못하는 등 기능개선과 보수에 오랜 시간이 걸려 문제 발생 시 교통체증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번에 무선통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군포시는 교통시설물 이상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적기 수리 및 부품 교체를 함으로써 문제 발생을 줄이고, 현장 상황에 맞게 교통신호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어해 차량 운행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