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서강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징수과, 만안 ․ 동안구 세무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이 달말까지 『2017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지난년도 체납액 362억원중 80억원을 징수했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은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부동산․동산 등 재산압류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 추심, 특별징수 불이행 범칙행위 고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가 타인 명의로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거나 외제차량 운행, 해외출국이 잦은 경우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기피하는 고액 ‧ 고질 체납자가 주 대상이며,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