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170410]경기도 정책 청년 제안 공유기숙사 안양대서 시범사업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한 ‘공유기숙사’가 정식 정책에 채택돼 안양대학교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칭)공유기숙사 공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교 인근 주택을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공급하고, 입사생 선정 등 운영은 대학교가 전담하는 정책이다. 기존 대학생 대상 기숙사 정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접근성 부족과 관리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는 1대학 1기숙사를 목표로 오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총 1,480호의 공유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안양대학교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20170410]안양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

안양시의 일자리창출 시책이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4,612명보다 9.7%가 높은 5,061명의 취업실적을 올렸으며, 통계청이 발표하는 2016년도 하반기 시군별 고용지표에서 관내 취업자 중 청년층(15~29세)이 차지하는 비율이 17.4%로 전국 1위로 발표된 바 있다. 스마트 콘텐츠밸리 및 도시첨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시 소재 기업에 맞는 청년층 및 전문직 우수인재를 발굴 매칭하는 ‘잡매칭’ 사업을 운영하여 109개의 구인업체를 발굴 36명이 취업했다 또한 시청에 마련된 면접장에서 구직자를 채용하는 상설면접장 13회를 개최하여 38명이 채용되었으며 2차례의 작은 취업박람회 및 온라인취업박람..

[20170407]의왕시, LH공사와 '도시성장관리 기본협약' 체결

의왕시는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도시 구조가 바뀌고 시민들의 주거 유형도 더 다양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도시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발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식은 이날 오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경기 LH경기지역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도시 구조 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라이프사이클 변화에 따른 주거유형 수요가 확대되는 등 도시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만들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의왕시의 도시성장을 관리할 세부적인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며, 도시성장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주거․산업․물류 및 재생 사..

[20170407]김성제 의왕시장 '2017 최우수 시정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2017 최우수 시‧도정상’에서 최우수 시정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직접 상을 받았다. 최우수 시‧도정상은 지방혁신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이끌고, 탁월한 지방행정 능력으로 주민의 신뢰를 얻은 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해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에게 각각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2010년 제5기 민선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를 명품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특히,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부모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뛰어난 도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그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

[20170407]의왕역사를 주민소통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의왕시 부곡동의 의왕역사가 주민들이 주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의 예술광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오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역 공유공간 주민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의왕역 광장과 대합실 등을 인근 주민들이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의왕시 부곡 지역은 주민 문화공간 및 도시공원 시설이 부족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로 힘을 합쳐 의왕역을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돕고, 지역주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 나가도록 서로 약속한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업무협..

[20170407]안양시, 경기 시.군 기업SOS 시스템 운영 최우수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2016년도 시․군 기업SOS 시스템 운영성과」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업SOS시스템 평가 시상식에서 남경필 도지사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금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기업애로 처리, 홍보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부문, 21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작년에 이어 단체장의 기업애로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하는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시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업SOS기동반」을 편성하고 ‘기업애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개최하여 기업의 애로에 대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기업체에 ..

[20170407]안양시, 경인교대 진입로 확장 사업 추진 협약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는 지난 6일 경인교대 진입로 확장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교대 진입로는 폭 12m 도로로 통학생들과 행락철 삼성산, 삼막사 등 등산객들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고 보도가 편측에만 설치되어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로를 20m로 확장하기 위해 경인교대는 도로확장에 편입되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양시는 설계비 확보 및 공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사업비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배부를 신청한 상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진입로가 확장되면 경인교대 주변 교통 혼잡 해소와 통학생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석수동 지역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407]안양시 관내 6개 대학과 미래발전 포럼 개최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6일 연성대에서 「제3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안양권 6개 대학 총장과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관 서비스-비즈 트리플링’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산․학․관 서비스-비즈 트리플링’은 서비스러닝(직무봉사학습)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새로운 산․학․관 협력모델을 창출하자는 것으로 기존 대학들의 단순한 학습 연계 봉사활동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제1회 포럼은 성결대에서‘창의콤플렉스 조성’,‘관․학․산연구소 설립’, 제2회 포럼은 안양대에서‘안양 ..

[20170407]군포프라임필, 2017 교향악축제 무대 오른다

(재)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군포프라임필)가 국내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지난 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다수의 오페라 연주를 도맡아 온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2017 교향악축제의 9번째 주자로 나서는 군포프라임필 필은 이번 공연에서 를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또한 장윤성 지휘자의 리드에 따라 오페라 중 ‘잔혹하고 비통한 이 괴로움’, 오페라 중 ‘오 그대, 나의 고귀한 저녁별’, 오페라 중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제12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이자 독일 하노버 오페라극장의 융에오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젊은 성..

[20170407]안양시, 예비창업자․창업초기기업에 성장 자금 지원

안양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3년 이하)이 당면한 자금여건 극복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2017년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IT, 콘텐츠, SW 등 창조산업분야의 관내외 예비창업자와 안양시 소재 1년 이상 ~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기업은 최대 2천만원, 1년 이상 3년 이하 기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해 자부담 조성 비율을 낮추고 자금 활용의 제한을 완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추었다. 또한 마케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기획 분야 등 전문가 그룹 진단을 통해 창업 과정과 초기 기업 운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