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170609]경기도, 2030 안양 도시기본계획안 승인

○ 도,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승인 ○ 계획인구 65만5천명, 시가화용지 22.132㎢, 시가화예정용지 0.506㎢ ○ 안양교도소 등 이전부지 개발사업 본격추진 전망 경기도가 안양시가 신청한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인구, 토지이용, 교통, 공원녹지, 환경 등 관련 부문별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안양시는 먼저 ‘안양미래시민계획단’을 직업, 연령, 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하고 합의 과정을 거쳐‘창..

[20170608]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 개최

의왕시는 의왕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여 의왕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제7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우수상 1편 70만 원 총 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UCC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응모내용은 자유주제로, 의왕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영상 등이며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게시..

[20170608]의왕시 친환경 우렁쌀단지 우렁이 종패 방사

우렁쌀연구회와 의왕시청, 의왕농협은 지난 5일 의왕시 친환경 우렁쌀 특화단지(초평동, 월암동)에 우렁이 종패 900kg를 방사했다. 우렁이를 활용한 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생물학적 제초를 통해 토양과 수질을 보호하고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2 농가 10ha 면적에 우렁을 방사했으며, 우렁쌀 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우렁쌀은‘추청벼’로 밥맛이 좋고 영양가가 좋아 생산 전량이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정순배 우렁쌀연구회 회장은“우렁이 종패 덕분에 친환경 우렁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70608]군포시민 햇빛발전소 출자자 모집합니다

유래 없는 미세먼지와 노후 석탄화력발전, 핵발전으로부터 탈피하고 재생가능에너지인 태양광발전을 위해 군포시민햇빛발전추진위원회와 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 군포YMCA가 주관하는 군포시민햇빛발전소건립이 추진된다. 사업비6천7백6십만원의 사업비중 도비30%, 시비20%, 시민출자50%로 만들어지는 군포시민햇빛발전소1기는 당동청소년문화의 집 옥상에 설치될 예정이며, 30.15KW 규모로 월300Kwh 기준 11가구가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으로 이산화탄소16.3t을 저감하며, 화석에너지 대체효과는8.1.TOE이다. 운영은 이미 안양YWCA에 안양햇빛발전소 1기를 운영하고 있는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하며 발전수익의 60%는 지역 내 햇빛발전소 건립에 사용하..

[20170608]친환경급식 생산자와 함께 농장토크콘서트 개최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준식, 이하 경기친농연)가 주최하고 군포수리산출하회와 식량닷컴이 주관하는 ‘친환경급식 생산자와 함께하는 농장토크콘서트’가 최근 군포시 대야동 새벽농장(대표 유정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약 50여명의 급식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식량닷컴 김규태 대표의 사회로 △개회 △토크콘서트 △친환경 로컬밥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묵 공동급식지원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최초로 농장토크콘서트를 군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동급식지원 센터는 2013년 개소후 관내 초등학교 급식에 무농약쌀과 유기농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는 수산물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대부분의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

[20170608]FC안양, 2017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 개시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8일부터 2017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를 개시한다.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 하프권은 올 초 판매했던 연간회원권 티켓북 가격의 50% 가격에 판매된다. 성인은 5만원, 청소년은 2만 5천원, 어린이는 1만 5천원이다.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 모두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지난해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올해 연간회원권 판매 목표액을 3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던 FC안양은 이미 지난 3월 판매액 5억원을 돌파했다. 올 시즌 홈에서만 50% 이상(9전 5승)의 승률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가시권인 4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이번 연간회원권 하프권 판매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연간 회원권에 대한 수요가 여름 이후에도 꾸준하다는 내부 분석이 있어 하프권 판매를 개시했다며..

[20170608]의왕소방서 소방민원센터(소민터) 운영

의왕소방서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민터’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온라인 시스템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여 해당 소방민원 서류를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왕소방서장은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이 ..

[20170608]수리산과 안양천에서의 생활예술 '산천예찬'

(재)군포문화재단은 7일 경기서남부 권역의 생활문화동호회 간 교류와 활동을 촉진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산천예찬(山川藝讚)’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수리산과 안양천을 생활예술로 기린다’는 의미의‘산천예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의 ‘2017 문화가 있는날’ 권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지원으로 추진된다. 산천예찬은 군포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의 100여개 동호회 중 미술·공예 동호회 5곳을 주축으로, 안양시 미술·사진 동호회 4곳, 의왕시 미술·환경 동호회 2곳 등과 협력해 다양한 교류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참여 동호회들은 지난달 20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고승현 운영위원장의 특강을 겸한 워크숍과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수리산 일대(수리산 삼림욕장)에서 ..

[20170606]제5회 안양환경한마당 - 24일 안양천 쌍개울

생명력 넘치는 안양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게 될 제5회 안양환경한마당 ‘푸르게 자연스럽게’가 오는 24일(10:00 ∼ 17:00)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합류지점인 쌍개울 둔치(중앙초등학교 뒤 둔치)에서 펼쳐진다. 환경축제의 장이 될 이번 안양환경한마당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10:00∼15:00)가 열린다. 주제는 ‘안양천에 살아요’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시상식(16:00)에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 안양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환경과학 체험마당’은 환경단체와 각 학교 환경동아리들이 꾸미는 20여개의 무료체험부스에서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태양열에너지 및 생태와 업싸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이벤트마당’에서는 오후 2시 개막..

[20170605]안양·군포·의왕 6월 민주항쟁 30주년 행사 열린다

다시 6월이다. 역사적, 현재적 의미 조명을 위한 움직임이 전국에서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 6월이 더욱 감회 깊은 이유는 한국사회 대변혁의 분수령인 6월 민주항쟁이 30년이 지나 오늘날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한국 민주주의-30년의 넘나듦과 나아감이다. 1987년 6월 26일. 안양CGV앞(당시 안양 삼원극장) 사거리에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2만여 시민은 서안양우체국(안양우체국) 사거리를 지나 만안구청(안양시청)과 성결대앞 사거리(안양경찰서)까지 행진하면서 '호헌 철폐, 독재 타도'를 외쳤다. 이날 시위에는 노동자, 학생뿐 아니라 어린아이를 무등 태운 일반시민까지 참여해 자발적인 거리 시위로 확대됐다. 민정당 지구당사에는 화염병이 날아들었고, 안양경찰서 담벼락은 무너지고 경찰관사가 전소되는 등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