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99

[20170406]봄의 향연 '의왕시청 벚꽃축제' 8-9일 이틀간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 4월 초의 주말, 화사하게 무리지어 피어난 벚꽃이 의왕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8일부터 이틀간 의왕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에서는 제4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제21회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참여 열린무대 등의 흥겨운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도 준비돼 시민들을 봄 정취에 흠뻑 빠지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축제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이미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또, 벚꽃길 주변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파라솔도 설치했다. 시청 대형주차장과 벚꽃길에는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도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

[20170406]군포시, 밥 인문학 신달자․최태성․김상근 초청강연

한국 대표 시인 신달자 씨가 군포시의 대표 공개강좌 ‘밥이 되는 인문학’의 4월 강사로 나선다. 또 5월에는 등을 출간하고, 무료 온라인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최태성 작가, 6월에는 , 등을 출간한 김상근 교수가 군포를 찾아온다. '밥이 되는 인문학' 4월의 강사로 군포를 찾는 신달자 시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밥 인문학을 찾은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1964년 등단한 신달자 시인은 지난해 9월에도 시집 을 출간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2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문학정책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됨으로써 한국 대표 문인임이 다시 한 번 확인..

[20170406]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 6박 8일 일정 성과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을 비롯 경제․산업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26명으로 인도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결과 관내 기업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은 13억 명의 풍부한 노동력을 토대로 2030년까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제1의 신흥시장이다. 또한 작년부터 사드배치 등 중국과의 교역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에 인도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 및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산업구조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진출하기에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등 다양한 ..

[20170405]의왕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 선정

경기도가 지난 3일 실시한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의왕소방소가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장려관서로 선정된 최용철 의왕소방서장ㆍ인근 관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 10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특히 재난안전·청렴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2017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406]군포.안양.의왕 도심속 벚꽃 명소

■ 안양교도소 교정로, 수령 50년 념눈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는 벚꽃 단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는 벚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노라면 만발한 백색의 꽃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휘날리기라도 하면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한다.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800m 구간을 수놓고 있는 벚꽃 나무는 40여 ..

[20170405]안양교도소, 교정로 50년 '왕벚꽃길' 개방

안양교도소 외부 정문에서부터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약 200m의 교정로 벚꽃길이 민원인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방된다. 안양교도소앞 교정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어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면서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교도소는 벚꽃길 개방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6일 오후 6시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인컴퍼니」의 팝페라, 성악 등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의 한국 전통찻집과 「목동 씨앤씨미술학원」의 무료 케리커쳐 운영, 그리고 수형자들이 직접..

[20170405]의왕시, 지방세정 운영 경기도 최고 인증

의왕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2016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체납액을 가장 잘 정리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지난 연도 징수율·결손 처분율·도세 징수율) ▲체납처분(공매·번호판영치·출국금지·가택수색·동산압류) ▲범칙사건조사(형사고발·신 징수기법 발굴·기관장 관심도) 등 체납액 정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의왕시는 평가 대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고, 최우수 상금 20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20170405]군포시, 자전거 보험료 신청하면 지원한다

군포시가 자전거 타기로 자신의 건강과 도시의 환경을 모두 지키려는 시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민과 도시에 모두 좋은 자전거를 이용하며 만약의 경우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의 정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개인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후 시 건설과에 지원 신청을 하면, 연간 보험료의 30%(최대 1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험료 지원 신청서와 보험증서 사본, 통장과 신분증 사본을 갖고 시청 3층 건설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상세 내용은 전화(390-04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시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철역 및 공공시설 주변의 자전거 ..

[20170404]경기도-경기문화재단, 올 20차례 경기옛길 걷기대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재단)이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 옛길을 걷는 행사를 올해 20회 연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옛길은 조선 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 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 생가까지 이어진다. 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는 오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코스로 영남길 2구간은 성남 판교역에서 불곡산까지 11.7㎞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