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7월 현재 공공기관 62개소에서 약 30MW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정부보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응모하여 국비포함 5억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양시청사, 동안구청사 옥상 및 석수하수처리장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160kW)을 설치한데 이어 최근에는 ‘에너지 Zero 경로당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훈경로당 등 4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8월까지 석수하수처리장 건물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60kW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2007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의 낙차를 이용한 소수력발전(400kW)시설을 설치한 이후 신재생에너지시설(소수력, 태양광, 태양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