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의 7월 공연이 오는 26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과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열린다.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오페라·앙상블·뮤지컬·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달에는 안양예총과 쌍투스합창단이 공연을 한다. 안양 예총은 1990년 설립되어 미술·문인·사진·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 등 8개 단체의 협의체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실시하여 안양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와 국악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만날 수 있는 안양예총 공연은‘7080 대중음악과 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