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준비한 두개의 기획전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먼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 12일부터 24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은 군포문화재단 브랜드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구앤장, 이도원, 아트업, 최윤선 작가가 참여하여 못, 볼트, 화장품 공병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과 작가의 방으로 꾸며진 색다른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공공미술 전시가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전시로 매년 가을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준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