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2

[20170811]군포소방서, 생명 구조한 13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군포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3명(구급대원8, 구조대원2, 사회복무2, 일반인1)에게 10일 '하트세이버' 엠블럼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 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통하여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한다. 군포소방서의 구급대원인 정문수 소방교, 박다니엘 소방사, 노경준 사회복무요원은 6월 5일 20시25분 경 부곡동 소재의 한국복합물류터미널에서 ‘경련을 해요’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 도착 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던 상태였고,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며 의료지도를 받아 정맥로 확보, 약물투여, 산소투여를 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신고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이..

[20170811]FC안양, 시민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오는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는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스타디움 캠핑 이벤트다. 지난 달 성황리에 마친 ‘Work Together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에 이어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는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FC안양은 일반인 가족 대상을 확대해 8월 내 같은 행..

[20170810]안양, 매주 토요일 8시 돗자리 영화관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 , , 총 4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지난 5일에 평촌중앙공원에서 을 상영해 500여명의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영화 주인공 역을 맡은 성우분들과 영화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안양 돗자리 영화관은 앞으로 3주 동안 더 진행될 예정이며, 평촌중앙공원과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8월 12일(토)부터 8월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가족, 이웃, 친지 등이 영화를 즐기며 영화속 이야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인문학적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

[20170810]병목안시민공원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음악회

오는 15일 19시 30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15일 안양병목안시민공원에서 ‘8・15 광복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광복 72주년을 기념하여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진행된다. 안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인수)와 시립합창단(지휘 이상길)을 중심으로 귀에 익숙한 클래식 연주곡과 신명나는 우리가락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안양시립합창단의 와 합창곡의 연주로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MBC 과 , KBS 으로 유명한 가수 박완규의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안양시 광복회원 및 보훈회원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

[20170810]안양시, 관내 37개 의료기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는 지난 9일 안양지역 37개 병·의원과 사회공헌활동 및 우수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적합한 활동처 선정, 건강관리 강좌 연계 등 의료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계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2,500여명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오늘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은 한층 신바람 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의료기관들도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력병원대표 이종구 원장(이종구비뇨기과의원)은 “의료기관이 자원..

[20170810]의왕쌀 등 3개 작목반 안전먹거리(GAP) 인증 획득

의왕시는 최근 3개 작목반(의왕쌀 작목반, 채소 작목반, 기능성 채소연구회)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하며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포장,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하는 제도이다. 의왕쌀 작목반은 18농가(11.6ha)가 인증을 받아 전량 관내학교에 학교 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채소 작목반은 토마토, 가지, 대파 등 6품목에 7농가(1.3ha)가 인증을 받았다. 또한, 기능성채소(새싹채소)는 7농가(1.5ha)에서 인증받아 농산물 직거래 및 관내 마트에 납품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의왕을 ..

[20170810]여름철새 쇠백로 왕송호수에 다시 찾아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중 여름철새들의 활발한 먹이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백로과에 속하는 쇠백로(Egretta garzetta)는 여름철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서식지 확보를 위해 왕송호수를 찾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마치 멋진 장화를 신고 뽐내는 듯한 노란색 발가락이 백로 특유의 검정색 긴 다리와 대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쇠백로는 다양한 수서식물 사이에 숨어있는 곤충이나 치어들을 유인하기 위해 자신의 특징적인 노란발을 물속에서 좌·우로 흔들며 먹이를 유인하는 사냥에 매우 지혜로운 새로써, 최근 왕송호수를 방문하면 쇠백로의 이런 재미난 먹이활동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최근 왕송호수에 쇠백로를 비롯한 왜..

[20170810]"여덟 번째 책을 찾아라", 2018 군포의 책 추천 접수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

[20170810]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신규단원 모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현악기(콘트라베이스), 목관악기(플룻,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분야의 연주경험이 없는 10여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10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6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 수요일 2회 연습하며 매년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안양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재학생 중 오케스트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아동이며, 사회적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의 자녀 등)과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을 우선 ..

[20170810]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군포 온다

(재)군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창극단의 대표작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는 판소리 일곱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옹녀를 주인공 삼아 유쾌하게 재해석한 이 작품은 기존 변강쇠타령에서 변강쇠에게 쏠려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부각시키면서,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를 하면서 만나는 민초들을 통해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머러스한 어법과 트렌디한 구성에 힘입어 는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66회 공연됐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달성한 인기작품이다. 특히 창극으로는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 극본 부문을 수상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