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2

[20170814]FC안양, 미드나잇 풋볼캠프로 추억 만들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주말 1박 2일로 개최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 총 22팀 100명의 가족이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C안양의 모든 선수가 이번 캠프에 동참해 이번 캠프가 더욱 의미있었다. 일명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각 텐트와 아이들의 담당 선수가 된 FC안양 선수들은 각 섹터 별 축구 클리닉을 통해 캠프에 ..

[20170814]의왕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의왕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인‘온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마을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생기 넘치는 공..

[20170814]의왕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한다

의왕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초청해‘평화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 합창단 80명의 단원중 25명을 선발한 외국 프로합창단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1999년 현 단장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 지휘자가 창단해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전파하며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현지인으로 구성돼 있고 80여 곡에 이르는 우리 민요와 가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준높은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 아..

[20170812]8월14일 기림일, 안양 평화소녀상 앞에서 작은음악회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작은 평화 음악회가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해아라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기원하며 마련돼 이수진 밴드를 비롯 이야기손님으로 '귀향'의 조정래 감독, 안양 평화의 소녀상 헌시를 쓴 시인 이지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6월 9일 '안양 평화의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진 이후 매주 범계역, 안양역 등에서의 캠페인과 각 학교 학생들이 모금운동에 나서는 등 총 3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모아진 5천여만원의 성금으로 소녀상을 제작해 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지난 3월 1일..

[20170812]군포 힐링 산책로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

군포시가 11일 시민들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증가에 맞춰 지역 내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연계한 총 길이 3.4㎞의 산책로이며, 사업비 99억여원을 들여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여 조성했다. 시는 기존 반월호수 공원산책로 0.9km와의 연결을 통해 호수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며, 특히 북카페・쉼터 및 6개의 전망데크를 비추는 390여의 야간조명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둘레길 한 바퀴를 순회하는 ..

[20170811]안양시, 시민 창작 『안양 마을 문예지』발간 지원

안양시가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수필, 소설, 시, 독후감 등이 수록된 『안양 마을 문예지』 발간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마을(아파트 단지)의 5인 이상 모임 또는 입주자대표이며, 지원하는 시민 모임 중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우편 및 방문접수(제2부흥추진단, ☎8045-2342)가능하며, 9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시민 동아리는 수필, 소설, 시, 독후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창작하고 12월에 문예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문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창조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문예지 발간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글쓰는 재미도 얻고 동네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하시..

[20170811]안양문화예술재단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톡톡! 클래식’ 2017 패밀리클래식-디토 카니발(이하 ‘이상한 나라의 디토’)가 오는 17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인 는 ‘듣는 클래식에서 보는 클래식으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전 세대에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과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다채롭고 환상적인 영상을 함께 선보이며 고전과 고전의 만남, 명곡과 명작의 만남이 자아내는 설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앨리스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흐르는 디토의 이상한 나라로 모험을 떠나면서 각 음악가의 대표작이자 모든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변함없..

[20170811]65년 만에 주인 찾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 훈장

안양 호계2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6.25 참전유공자인 故 전용남씨의 유가족인 자부 한혜경씨에게 6.25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전우 명예선양을 위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열린 이날 수여식은 고인의 애국심과 공적을 기리는 자리였다. 국방부 서훈 기록에 의거해 65년 만에 훈장을 받게 된 故 전용남씨는 6.25전쟁 당시 제2보병사단 육군하사로서 멸공전선에서 발군의 무공을 세웠다. 노상호 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난무하는 현 시국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유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족 한혜경씨는 “아버님 생전에 훈장을 받으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

[20170811]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 새롭게 개발된다

사업시행사의 부도로 개발이 중단된 경기 안양 동화약품부지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동화약품은 11일 아이에스동서에 850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22번지 및 189번지)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708110100021960001333&mode=I2017081118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