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연현마을 인근에 자리한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주)의 이전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했다. 경기도는 안양시가 연구 용역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현마을 주민 피해조사 및 아스콘공장 이전 등의 활용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5월말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와 안양시는 경기도와 안양시는 2일 안양 아스콘공장으로부터 환경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결의문 이행방안을 주민과 협의했다. 이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안양시가 연현마을의 환경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0일 채택한 결의문에 이은 후속조치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이날 연현마을을 방문해 지난 4월 18일 도지사의 결의문 이행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연현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 차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