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74

[20180330]군포시, 2018 군포철쭉축제 손님 맞이 준비중

4월 중순까지 철쭉동산 일원 정비, 초막골생태공원과 연결하는 철쭉 네트워크도 마련…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으로 축제분위기 극대화 군포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철쭉동산을 새 단장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올해로 조성된 지 20년이 된 철쭉동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되며 봄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4월 중순까지 전망데크 및 포토존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길이 1km 구간의 안전로프 및 휀스를 조성해 축제기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봄꽃축제답게 철쭉동산 상단부에 철쭉 10,000주 및 산수유, 잣나..

[20180330]안양시, 무인민원발급기 3개소 확대 설치

안양시는 안양세무서, 박달2동,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동안양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데 이어 안양세무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마련돼 각종 세무 업무에 필요한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85종의 민원서류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구 및 민원처리가 많은 박달2동 및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관계등록부는 4월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된 범계역,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교체했다. 시는 주요 관공서, 지하철 역,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

[20180329]사통팔달 안양시 전철역 3개 더 생긴다

국토교통부가 29일 고시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양시에 3개의 역이 신설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을 시점으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는 전철로 사업비 약 2조 7,19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건설예정인 국가철도로 시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교통혼잡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과밀상태인 수도권전철 1호선(경부선)의 혼잡도도 완화되어 대중교통 이용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14년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타당성재조사에 따라 안양시에는 2개 역이 설치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안양시가 사업비를 분담하기로 최종 협의함에 따라 인덕원역, 농수산물도매시장역과 함께 호계역을 추가 설치..

[20180328]지방선거 與 경쟁률, 군포 8명, 의왕 5명, 안양 4명

더불어민주당이 6·13지방선거 경기지역 후보자 공모를 지난 27일 마감한 결과 31개 시.군 기초단체장에 총 138명이 신청해 4.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지방의원은 경기도의원에 213명 기초의원은 422명이 신청한것으로 나타나 뜨거운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8일 민주당 경기도당의 발표에 따르면 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한 82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접수한 결과 773명이 응모했다. 안양권 기초단체장의 경우 군포시에서 곽오열, 김동별, 송재영, 이재수, 채영덕, 최경신, 하수진, 한대희 등 8명이 후보 공모를 신청해 경쟁률은 8대 1로 경기도내에서 부천시(9대1)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의왕시는 기길운, 김상돈, 김성제, 김진숙, 박철하 등 5명이 신청해 5대1, 안양..

[20180328]안양관양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 문 열었다

경기도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역과 학의천변에 신축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완공돼 오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등 총 56호가 입주하게 된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기술력 및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민간참여 공동사업방식으로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설계부터 시공, 임대운영관리까지 하게 된다. 특히 도가 공급하는 따복하우스 가운데 신혼부부형은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처음으로 입주민 대부분이 신혼부부임을 고려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

[20180327]인덕원~의왕~수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확정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이 오는 29일 고시될 예정으로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26일 행정안전부에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계획 고시를 요청하면서 수원, 화성, 안양, 용인시 등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노선에 역사를 추가하는 4개 지자체에도 고시문을 전달했다. 국토부가 최종 기본계획 고시를 내려줄 행정안전부에 고시 의뢰를 위해 보낸 고시문을 각 지자체에도 사전 공문 형식으로 전달한 것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 등 13개 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39.4㎞의 철도사업으로 국토부가 2015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예정이었다.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은 37.1km로 17개의 역을 신설하고 서동탄역은 기..

[20180327]군포시의회,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촉구 결의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 의원 9명 전원은 오늘 개최된 제230회 임시회(2018.3.26.~4.2)에서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구’를 결의했다. 성복임 의원이 발표한 이번 결의안은 군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송정지구 일원의 고전압 송전탑의 지중화 및 실내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데 있다. 성복임 의원은 “그간 주민간담회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바 한국전력공사, LH공사와 군포시 모두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협력하여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여 시의회 차원의 노력으로 이번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결의안 전문 -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

[20180327]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

안양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되며, 안양시로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3월 23일부터 내년 3월 22일 까지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주요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자전거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2천5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0만 원부터 최고 60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되며,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20180327]안양시, 시민 환경감시원 52명 위촉

안양시는 지난 22일 재개발 및 재건축, 대형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석면 등의 환경문제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52명을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 환경감시원은 사업장 및 공사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 및 감시의 역할을 담당하며, 민‧관 합동점검 시 참여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한 개선사항 등 주민의견을 시에 전달한다. 특히 연현마을 주변 사업장은 민‧관 합동으로 악취, 비산먼지, 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 감시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27]안양에서 김중업 작고 30주기 특별전 열린다

김중업 작고 30주기를 기념하는 전시회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파리 세브르가 35번지의 기억' 특별전이 오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린다.(개막식 30일 오후4시) 건축가 김중업은 6.25 전쟁 당시 부산 피난 생활 중에 1952년 유네스코 주최로 베니스에서 열린 제1회 국제예술가대회에 참석해 현대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를 만났다. 이 만남을 계기로 파리 세브르가 35번지에 있던‘아틀리에 르 코르뷔지에’의 일원이 돼 3년 2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총 12개의 건축 작업에 참여했고 320여장에 달하는 도면을 남겼다. 그는 르 코르뷔지에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로 파리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근무하며 모더니즘 건축의 최전선을 경험한 뒤 귀국해 국내 현대건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