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262

[20180530]군포산업진흥원 부지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생긴다

군포시 산업진흥원이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해 근로자들의 자녀보육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군포시가 군포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군포산업진흥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49㎡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자녀 및 관내 고용보험가입 근로자 자녀가 되며,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군포산업진흥원에서 보육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규모는 0~5세(8개반), 영·유아 약 90명이며, 운영상황에 따라 점차 정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건립비는 국비 등 총25억을 지원받았으며, 시설에는 보육실과 상담실, 부모대기실, 어린이 도서관(약 90㎡)등 편의시..

[20180529]안양예술공원 안내 지도 <보고싶다>

안양시가 지난 2016년에 제작한 안양예술공원 안내지도 . 지도 속에는 안양예술공원 곳곳에 포진해 있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설치 장소 및 관람 동선, 작품에 대한 설명 글, 주차장,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있어 안양예술공원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작품 투어에 좋다. 한편 의 의미는 보물 보(寶), 곳집 고(庫), 보물 보(寶), 많을 다(多)의 한자어로 '보물 창고에 보물이 많다' 라는 뜻과 '보고 또 보고 싶은 곳'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실제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안양박불관을 비롯 삼성산 자락은 그야말로 보물창고다. 온갖 보물(문화재, 문화예술작품 등)이 많기 때문이다. 안양시 블로그_안양예술공원 새 지도 들고 한바퀴~ http://blog.naver.com/PostView.n..

[20180529]관악수목원에서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오는 6월 1일부터 관악수목원에서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시는 지난 2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1일 1회 10명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1일 2회, 회당 15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숲에서 숨쉬다(스트레스 치유) ▲ 숲에서 아이와(숲태교) ▲ 숲에서 살리다(특정질환 치유) ▲ 숲에서 떨치다(갱년기) ▲ 숲에서 행복을(육아맘 치유)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톤치드 취침명상, 춤 테라피, 두드림 명상, 숲 느끼기 등 참가 대상에 맞는 다양한 심리요법과 운동요법이 진행된다.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숲에서 행복을’과 1인 명상텐트를 치고 누워 온전히 나와 마주할 수 있는 ‘피톤치드 취침..

[20180529]안양시, 이른 무더위에 그늘막 73개소 설치

안양시가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여름 도심 속 오아시스라고 불리며 호응을 얻었던 ‘착한 그늘막’을 시내 73개소에 설치해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설치 장소는 동안구 범계역 사거리, 시청 사거리와 만안구 벽산사거리, 우체국사거리 등 대기시간이 긴 횡단보도 주변과 가로수나 건물이 없어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곳으로, 그늘막은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2~5도 가량 낮아 무더위 땡볕을 막는 효과는 물론 우천 시에는 비를 막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529]군포시, 치매노인 지문 등록으로 실종 예방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군포시 군포로 522)에서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과 관련 군포경찰서와 ‘지문 등 사전등록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노인 및 가족을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제란 경찰시스템에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특징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과 보호자들은 그 동안 경찰서에서만 가능했던 사전등록서비스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진단서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

[20180528]안양권 6.13 지방선거 후보 명단(시장.시도의원)

▣기초단체장 ●군포시 ▲더불어민주당 한대희(韓大熙) 남 1962.04.15(56세) 직업: 정당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3학년 중퇴(1981.03~1991.04) (전)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현)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재산: 7억7832만9000원/ 병역미/ 전과 1건/ 출마횟수 0회 ▲자유한국당 최진학(崔鎭學) 남 1957.03.25(61세) 직업: 정당인/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 (전)2,3,4대 군포시의회 의원 (전)7대 경기도의회 의원 재산: 13억7756만6000원/ 병역필/ 전과 없음/ 출마횟수 4회 ▲바른미래당 김윤주(金潤周) 남 1948.07.03(69세) 직업: 군포시장/ 용문초등학교 졸업 (전)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현)군..

[20180527]안양시, 중․고교 신입생 9,046명에 교복구입비 지원

안양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9,046명에게 교복구입비 26억 7천879만원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청인 계좌로 1인당 296,130원씩의 교복 구입비를 일괄지급했다. 이번에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신입생은 중학생 4,452명, 고등학생 4,594명으로 안양시 소재 학교 신입생이 8827명, 관외 학교 진학생이 219명이다. 시는 신청은 했으나 서류 미비로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학생과 집중신청기간 이후에 신청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자격요건 확인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와 주민등록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말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안양시 학생이라도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에 진학했거나 이미 교복구입비를 지원 받은 저소득층 자녀와..

[201805027]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 무농약 쌀 생산지 방문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황영묵)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군 화전리를 방문해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지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전통 손 모내기, 우렁이 넣기, 쌀 포장하기, 떡메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쌀 생산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모내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묵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아이들이 농촌의 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 3개시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 중인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

[20180526]안양시민사회단체 안양시장 후보들과 정책 협약

안양시민단체들이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시협동조합협의회, 생활정치연구회는 지난 24일 안양YWCA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후보, 자유한국당 이필운 후보, 바른정당 백종주 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사회가 후보자들에게 건넨 주요 과제는 주민주도의 행정과 민관 협치 체계구축,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실현, 임차상인 보호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회초년생 자립과 미세먼지 대응, 통일시대 준비와 민주적인 마을 만들기 등 모두 15가지로 정책 제안의 핵심은 주민참여와 협치다. 각 후보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는 한 목소리로 시민사회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잘 실현해 나갈..

[20180525]안양시, 환경미화원 스티커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안양시 범계동이 범계역 일대 주요 버스정류장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환경미화원 얼굴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쓰레기 무단투기 줄이기에 나섰다. 스티커는 환경미화원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팔로 엑스를 그리고 있는 모습 등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순석 범계동장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는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되는 쓰레기가 많았다”며 “밝은 표정의 환경미화원 스티커로 인해 자연스럽게 광고물 부착이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