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0928]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복지부장관상

군포시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이 최우수(시장형사업단) 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천4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김정호 관장)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전용건물인 노인행복..

[20180928]안양소방서,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25일 만안구 석수동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석수동 274-OO 자택 주방에서 신 아무개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석수 119구급대(소방장 서현미, 소방사 김희규, 소방사 윤희)3명의 대원이 신속히 출동한 결과 아들이 가슴압박을 실시중이었으나 무맥박, 동공 무반응이 확인되어 2회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렸다. 안양소방서장은 지난 8월에 이어 또 다시 적극적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태세와 대원들의 자질향상을 주문했다 .

[20180928]안양시시설관리공단, 지하상가 재난 안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안양역쇼핑몰, 메쎄포스빌관리단과 지하상가 재난안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공동대응 체계 확립 ▲ 소방시설 설비작동 및 긴급대피 합동훈련 ▲ 전기, 소방, 기계 주요시설 합동점검 실시 ▲ 지하상가 상거래질서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과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27]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보상 협의 타결

안양시는 지난 21일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 구역 내 현금청산자들이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덕현지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92번지 주변의 재개발구역으로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이 1,201명, 분양신청을 하지 않고 재개발사업을 반대한 현금청산자가 353명이 있었다. 현금청산자들이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청 정문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재개발 사업추진 반대, 현시가 보상을 주장하면서 천막 농성을 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조합은 현금청산자의 무리한 보상금 지급 요구는 조합원들의 추가부담을 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난색을 표했고 현금청산자들은 이주를 위한 최소한의 보상금이라도 받아야한다고 주장해 협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지난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 안양시 동안구가 조정..

[20180921]안양 박달 군용지, 정부 미니 신도시(택지 개발) 거론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안양 박달동 군용지 일대가 정부의 미니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보면 우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 규모 택지 17곳에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추가로 공급하는 30만가구 가운데 67%인 20만가구를 신도시 형태로 공급한다. 국토부는 서울과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 이상 대규모 택지 4∼5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 택지에 들어설 주택은 공공주택 위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도심 내 유휴부지와 군 유휴시설, 장기 미..

[20180921]안양 석수동 삼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안양시 만안구는 2017년 사업지구로 추진되어온 석수동 삼막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지적, 임야도)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석수동 삼막2지구(257필지/109,889㎡)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이 바로잡혔다. 또한, 안양시는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지구 등 2개 지구를 내년 사업지구로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

[20180921]안양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4154억원 확정

안양시는 지난 19일 제242회 안양시의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으로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37억원(2.4%)이 증가한 1조 4,154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 1조 803억원, 특별회계 3,351억원으로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있는 지역발전, 주민편익 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가능하고 시급성이 있는 현안사업들에 우선적으로 투자했다. 예산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균형있는 지역발전 사업’으로 ▲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34억원 ▲ 박달1동 정원마을 박달뜨락 도시재생뉴딜사업 2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 공동주택단지 공용배관 개량지원 30억원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8억원..

[20180921]국토부, '의왕 청계2' 택지개발 발표... 2560가구 공급

안양 인덕원역, 안양교도소, 백운호수 및 기존 청계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원이 2560가구가 들어서는 새로운 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중소 규모 택지 17곳을 선정하고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하나로 의왕시 포일동 일원 26만5000㎡(약 8만평)이 포함된 가운데 이곳을 백운호수, 청계산, 학의천 등을 연계한 물길이 흐르는 친환경 정주공간, 충분한 자족용지 등 일자리,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스마트지구로 LH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이 연접해 있고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청계역이 들어서는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20180921]정조대왕 능행차 2018 재현 10월 5~7일

지상 최대의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창덕궁 ~ 화성행궁 ~ 융릉 59.2킬로미터 구간에서 재현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의왕시와 서울 종로.용산.동작.금천구도 참여해 모두 10개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연계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수원시민 추진위원 350명이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할지 고민을 많이 해서 전체 프로그램 60개 중 21개가 시민 주도형, 제안형으로 운영된다. 행사 일정을 보면 10월 6일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21킬로미터, 7일에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수원 연무대까지 26.4킬로미터와 수원 화성행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11.6킬로..

[20180920]최대호 안양시장, "세월호 당시 제주 간적 없다".. 악의적 보도 검찰 수사 촉구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4월 한달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세월호 당시 본인이 제주도 포장마차를 갔다는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지금에 와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 기사게제하고 있어 다시한번 진실을 밝히며 법적대응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해당 신문사와 발행인, 편집책임자, 해당기자 등 관련자 모두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고발하여 민⦁형사 상의 책임을 묻고, 또 본인이 사인한 것으로 악용되고 있는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에 대한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1.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4월 한달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사실이 없습니다 2. 국내 7개 항공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