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7

[20180918]군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동... LH와 협약

군포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원명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시는 그간 금정·군포역세권 및 당정동 공업지역을 비롯해 구도심 지역의 급격한 노후화로 도시 재정비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은 시가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지역공동체 기반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 시행 ▲군포형 도시재생사업의 개발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 ▲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희망..

[20180917]안양 평촌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캐릭터의자 눈길

안양 평촌문화의 거리에 예쁘장한 캐릭터의자가 마련돼 오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의자는 범계동행정복지센터 쥔자치위원회가 동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벤치들을 재활용하여 색을 입히고 그림을 그려 의자를 재탄생시킨 것으로 앉을 곳이 부족한 공간에 캐릭터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한편, 이번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평촌1번가 명품거리 조성’과 연계한 사업으로, 범계동은 태극기 휘날리는 거리, 깨끗한 거리, 즐길거리 조성 등을 통해 명품거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범계동 V터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도의 껌 자국 가리기, 전통놀이 모양 페인팅 활동을 통하여 걷고 싶은 길 조성에 동참했다

[20180917]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5-6일 이틀간

군포시는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경호 밴드, 태진아, 소찬휘, 스펙트럼, 진달래, 블라블라, 크리샤 츄 등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또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는 9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4명을 대상으로 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전략피구, 미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까지..

[20180917]이재정 국회의원 안양 동안을 사무소 개소식 성황

지난 7월 1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낙점받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안양 호계동에 사무소를 열고 지역에서 정치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재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월15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구을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이재정의 안양사무소 문을 활짝 열었다”며 안양사무소 개소식을 전했다. 이 의원은 “안양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든든한 마음으로 첫 걸음을 뗀다”며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더 가까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한 이 의원은 지난 정부 황교안 전 총리를 상대로 했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 전 총리를 향해 ‘오방색 끈’을 건네면서..

[20180917]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안양 평촌에 자리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남부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 2016년 8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림대성심병원은 올해 8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앞으로 3년간 경기서남권역(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하게 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에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병동·승강기를 갖추고 있으며, 소아전용 응급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의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신속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응급환자의 생명 유지와 회복 치료를 지속하면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

[20180914]최대호 시장, 매주 수요일 만안구에서 현장 근무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 마련한 만안 현장 시장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면서 만안-동안 지역 격차 근본적 해결 의지를 밝혔다. 만안 현장 시장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형식적인 행정보다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일상적인 집무 외에도 국철 지하화 사업,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연현마을 공영개발 등 만안구에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만안구는 과거 안양역을 중심으로 교통 및 상권이 크게 발전했으나 평촌에 신도시가 조성되면..

[20180914]의왕시, 차기 시금고로 기존 ‘농협’ 선정

의왕시는 지난 1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22년까지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시는 현재 시금고인 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은행법에 의한 은행을 대상으로 시금고 은행 선정 공고에 들어갔으며, 제안서 접수 결과 총 2개 은행이 참가했다. 시는 의왕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참가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22개 세부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시금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시는 조만간 농협은행과 금고 업무취급..

[20180914]안양시, 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빅데이터 홍보부스 운영

안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빅데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전문 엑스포이다. 시는 엑스포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문서 자동생산․발송 시스템인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E-그린 우편전송시스템과 당직자들끼리 민원처리방법을 공유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4]의왕에 장애 특수학교 생긴다... 2020년 준공 예정

경기 의왕시 포일동에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30학급 규모의 제2의 해솔학교가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11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가칭)의왕특수학교 신축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의 설계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가칭)의왕특수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30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위치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20180913]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으로 책정

안양시는 지난 12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0,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650원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8,900원)보다 12.4%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 시(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09만원으로 올해(1,860,100원)보다 22만 9천900원 늘어나게 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시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최저임금 인상율, 물가지수,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정도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한다. 대상자는 안양시와 출자․출연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