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2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정 분야는 사회문화중심형 문화도시로, 지역내 다양한 네트워크 조성과 문화자원 융합을 통한 시민우선·사람중심의 휴먼웨어 구축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브랜드 확립 등이 목표이다.특히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 청년층이 주축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문화도시, 금정환승센터 일원과 수리산도립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젊고 친환경적인 문화도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른 구체적 사업방향으로, 4월 안에 구성할 예정인 문화예술인 100인 위원회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우선의 행복한 공동체 조성’, 주민들 위주의 지역 문화가 도시의 성장을 이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