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2

[20191118]2019 안양시 미래교육포럼 “안양, 인성교육의 미래를 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 인성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19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수) 오후 1시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인성이 실력이다’를 주제로 고려대·숙명여대 석좌교수이자 HD행복연구소 소장인 조벽 교수가 기조강연을 발표한다. 조벽 교수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우리아이를 바꾸는 6초’ 등에 출연하였으며, 주요저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2부 자유토론에서는 김항인 경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

[20191118]안양시립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무료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13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가 가을 끝자락의 무대에 올라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 무료입장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일헌 성악가와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연말에 자주 듣게 되는 레퍼토리로 총 3부의 53곡으로 구성, 그 가운데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한편 1987년 10월에 창단한 안양시립합창단은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18회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20191117]남부시장 청년 도깨비 야시장 임시개장... 판매대 불과 10개

안양시 남부시장 도깨비 야시장이 내년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임시운영에 나섰으나 첫날인 15일에는 당초 계획한 매대수(30개)의 30%에 불과한 10개, 둘째날인 16일에는 8개의 먹거리 판매대만 설치.운영에 나서는 등 막대한 사업비 투입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에 못미쳐 빠른 보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매주 목∼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남부시장 도깨비 야시장은 안양시가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야시장 조성 50억, 골목상권 활성화 50억, 영세 착한가격업소 지원 10억(지방비 포함) 총 11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야..

[20191114]경기 시내버스 이어 마을버스도 11월 23일부터 요금 오른다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00∼300원씩 일제히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만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1개 시·군이 23일 첫차부터 일제히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도내에는 21개 시·군에서 682개 노선에 2457대의 마을버스를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6만여명이다.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각각 결정한다.현재 시·군별로 현금 기준 1100∼1200원을 받고 있는데 23일부터는 1300∼1400원으로 오른다.안양시의 경우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으로 인상한다.안양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을 보면 현금 기준으로 일반이 1천1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18.1%..

[20191113]군포시, 민관협치 100인 위원회, 최고의 혁신사례 선정

군포 민관협치 100인 위원회가, 군포시의 최고 혁신 행정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정책감사실 주도로 진행중인 민관협치 100인위 운영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100인위원회는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시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을 참여시키는 등, 시정의 권한을 주민과 시가 나누고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서 군포시와 주민간의 실질적인 협치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위치기반 모바일 걷기 프로젝트인 수리산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본보건지소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대중교통 공공와이파이와 연계해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공공와이파이 운영, 둔대동 박씨고택 명소화, 수리..

[20191113]군포시,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군포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류로 서로 가까워지는 소통과 이해의 장 ‘다가온(ON)’을 개소했다. 군포시 당정로 28번길 22에 자리한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온에서 시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음식․문화․놀이체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적과 관심사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조 및 동아리 모임 지원, 부모 교육 및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부 운영은 전문 기관인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하게 되는데, 시는 다가온 운영으로 다문화 가족의 육아 부담이 감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에 거주하는 1만2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군포시민으로서..

[20191109]안양시-㈜한글과컴퓨터그룹 스마트시티 조성 업무협약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동참키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회장은 지난 5일 한컴그룹 판교본사에서 양 기관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열어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조사 및 연구를 공동수행하고, 관련한 솔루션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도 보조를 맞춘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상호협력을 이어간다. 특히 안양시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을 비롯해 한컴이 축적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 발전적이고도 차별화된 안양형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물결이라며, 한컴..

[20191109]안양시 홈페이지 PC·모바일 통합 개편 경품 이벤트 실시

안양시홈페이지(www.anyang.go.kr) PC와 모바일 버전이 하나로 통합, 이달 초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의 경우 제한된 콘텐츠와 기능만 제공해왔다. 시장실, 구청,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은 모바일 홈페이지가 구축되지 않는 상태였다. 하지만 새로 개편된 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이 적용, PC 및 모바일기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 대중화에 부합하고 시민중심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편된 시 홈페이지는 모바일, 시장실, 보건소, 만안구청, 동안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대형폐기물온라인배출신청 사이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검색, 행사달력, 통합예약, 3D 청사안내, SNS연계 기능 ..

[20191109]안양시, 동네공원들 재정비하자 시민 만족도 굿

안양시가 중소 규모 동네공원을 잇따라 재정비하며 시민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억원을 들여 안양4동 삼덕공원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황토포장의 낡은 산책로를 탄성포장 재질과 목재데크로 포장을 새로이 해 미관을 살리고 편의성도 제공하게 됐다. 삼덕공원은 지난 2004년 한 기업체 대표(전재준 회장)가 자신소유 부지를 시에 기부해 탄생한 뜻깊은 휴식공간으로 10년 전인 2009년 4월 22일 개장했다. 시는 관양동 학운공원(관양동 1585) 리모델링공사도 지난달 말 마무리 지었다. 낡고 노후한 시설을 거둬내 파고라와 의자를 신설했다. 계단을 새로 만들어 편의를 도모했는가 하면, 영산홍 등 5종 7천주의 수목식재와 인조화강석블럭 포장으로 미관을 살렸다. 야외형 헬스기구 2종도 설치..

[20191109]GTX-C노선 과천 정차 인덕원 배제 도시간 기싸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말 발표한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안양 인덕원을 정차역에 포함시키지 않아 안양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 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는 등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 요구하고 나서자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정차역으로 선정된 과천시가 반발하며 두 도시간에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안양시는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에 GTX C노선이 지나가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입장이다. 반면 과천시민들은 GTX C노선이 과천역과 금정역에 정차하는데 인덕원역까지 정차하면 열차 속도도 줄고 과천역의 경제활성화가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GTX-C노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