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0

[201808014]의왕시, 백운호수 한바퀴 탐방로 16일 개장

의왕시 관내 백운호수를 순환하는 생태탐방로가 완공돼 오는 16일 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작년 7월에 착공하여 총연장 3km, 폭 3m구간으로 조성되었다. 탐방로 일부구간에는 보행자들을 위한 보도교 55m를 추가 신설하고,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 보도교량, 수변데크, 야간 경관 조명, 보안용 폐쇄회로(CC)TV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등 텀벙객들이 호수 주변 곳곳에서 백운호수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순환로 조성을 통해 건강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바라산과 접해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와 새벽의 물안개 풍경이 아름다워 평소..

[20180813]의왕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공연 - 무료

의왕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 합창단 80명의 단원중 25명을 선발한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 지휘지가 창단해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전파하며 스페인과 한국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 공연으로‘라바삐에스 이발사’,‘베사메무초’등 스페인 전통 음악 장르인 사르주엘라(스페인 가곡)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한국곡을 테마별로 구성하여‘엄마야 누나야’,‘소양강 처녀’,‘그대 그리고 나’,‘밀양아리랑’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우리 민요와 ..

[20180807]의왕 레일바이크,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휴가를 이용해 그동안 몰랐던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경기유망관광 10선’은 휴가지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내 곳곳 보석 같은 관광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된다. 의왕 레일바이크가 경기유망관광 10선으로 선정됐다.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는 왕송호수는 사계절 철새가 찾아와 자연과 생태학습교육장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왕송호수를 둘러싼 4.3㎞ 구간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곳곳에 포토존과 크고 작은 이벤트가 마련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209 문의: 1670-3110 홈페이지: www..

[20180803]의왕도시공사,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달성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경영평가는 전년대비 효율성 위주 평가에서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되면서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지표가 대폭 신설됐다. 공사는 변화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성훈 사장은“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20180801]의왕시, 민선7기 시정구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

의왕시는 민선7기 시정구호를‘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으로 확정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총 162건에 대한 자체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구호는‘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에 시정운영의 기본목적인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의왕을 건설하자’는 의미로,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의 시정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김상돈 시장은“새롭게 정해진 시정구호처럼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년 주기로 시정구호 교체·정비에 따른 예산 및 행정력의 ..

[20180801]의왕시, 미니 태양광 설치비 지원... 15가구 모집

의왕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미니 태양광보급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및 주택의 설치가능 공간에 250W~500W의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0W용량의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36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월 절감 금액은 사용량에 따라 약 4,000원부터 15,000원까지이다. 시는 지난 6월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 작년보다 늘어난 30가구에 대한 사업 승인중이며, 앞으로 15가구에 대한 예산 소진 시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할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하여 직접 신청하면 ..

[20180731]의왕시, 오전동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 카페 3호점’ 오픈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 3층에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꿈누리 카페 3호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꿈누리 카페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3호점에서는 자유공간, 멀티미디어룸, 코인노래방과 더불어 다트게임과 포켓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꿈누리 카페 3호점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및..

[20180727]의왕시 오전동주민센터, 새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

의왕시 오전동주민센터가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난 26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군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6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자축 자리를 가졌다. 오전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5년 준공된 이후 점차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민들의 급증하는 행정·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공간이 협소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7월 주민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됐다. 주민센터는 기존 연면적 1,118평(3,695㎡) 규모에서 수평으로 증축해 367평(1,212㎡)이 늘어난 1,..

[20180727]의왕시·롯데첨단소재,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는 지난 26일 롯데첨단소재 경영회의실에서 롯데첨단소재와‘여성친화-mom(맘) 편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자형 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첨단소재 임직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롯데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지원 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아동 안전 환경 조성 사업, 경력단절 여성 및 싱글맘 지원사업, 양성평등 사회문화 확산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롯데첨단소재는 오는 9월 사회복지사 및 저소득 가정 워킹맘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박 2일 힐링캠프(맘편한 힐링타임)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여성친화-mom(..

[20180725]의왕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325개(중앙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 5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의왕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진화재 복합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2506부대 3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KT, 한림대병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주민들과 함께 공조해 신속히 대응하며 실전처럼 훈련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안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