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519]안양시청에 시민휴식공간 카페 ‘마당’ 오픈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민 휴식공간(시청마당)을 오픈했다. 지난 해 말 청사광장을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의 정문 경비실을 시민들이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청사 앞에 있던 회색빛 경비실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전면에 시야가 확 트이는 접이식 유리창과 벽돌로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휴식공간 , 수유방, 화장실,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했다. 특히 노인일자리로 운영되는 카페는 65세 이상 어르신 바리스타 28명이 하루 2교대로 이곳에서 일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했다.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등 커피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인건비와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사용된다. 이필운 ..

[20170519]안양시 원탁토론회-관광도시안양 토론자 100명 모집

안양시는 오는 7월 6일 개최하는 제3회 시민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시민을 다음달 2일 까지 선착순으로 총 100명 모집한다. 금번에 토론자를 모집하는 제3회 시민원탁토론회는 관광분야로‘관광도시 안양!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관광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컨텐츠와 자원들을 시 입장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며 이필운 시장도 함께 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시의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관광도시 안양의 기틀 마련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자는 안양시 관광정책에 관심 ..

[20170519]FC안양, 21일 안산그리너스 전 '부부관중' 무료입장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1일(일) 오후 7시 안산그리너스FC 전을‘부부데이’로 개최한다.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을 맞이해 FC안양은 경기장에서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컨셉으로 ‘부부데이’를 진행한다. 사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발된 부부 5쌍의 시축, 선수단 격려,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부부 관중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순금 1돈과 자전거도 증정된다. 또한 이 날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부부 관중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 날 경기 주심에게 매치볼을 전달할 황인호 – 임미선 부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지난해 7월 9일 안산무궁화FC 전에서 경기장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들이기 때문. FC안양은 부부데이를 맞아 황인..

[20170519]제2회 위풍당당 안양시 실버문화축제 개최

안양시는 오는 19일 ‘제2회 위풍당당 실버문화축제’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위풍당당 실버문화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 및 소통기회의 장이다. 그 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장기(長技)경연과 실버노래자랑, 바둑‧장기대회, 한궁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무대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지며 일자리, 의료 상담, 안마 체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아트센터 수리홀에서 펼쳐진 장기(長技)와 노래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각 10팀이 개그맨 황기순이 진행하는 5.19일 본선무대(관악홀)에서 경연을 ..

[20170517]안양시, 박달중과 다목적체육관 개방 협약 체결

안양시가 지난 16일 박달중학교와 다목적체육관 주민 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박달중학교는 박달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설립되어 올해 3월 개교하였으며, 이번에 개방되는 다목적체육관 ‘도담관’은 연면적 667.44㎡ 규모이다. 시는 체육관을 포함한 학교 건립에 따른 총 사업비 225억 8천백만 원 중 9억 원을 지원했다.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학생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박달중학교 개교를 통해 박달동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로 통학하지 않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담관 개방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517]FC안양 선수들 휴식공간 ‘Player House’ 개관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새롭게 단장한 선수들의 휴식 공간인 ‘PLAYER HOUSE’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FC안양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안양시의회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 안양시의회 정맹숙 총무경제부위원장,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윤정택 이사장, FC안양 임은주 단장, FC안양 정재희 · 방대종 · 구대영 · 쿠아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PLAYER HOUSE’ 현판식을 진행했다. ‘PLAYER HOUSE’는 선수들의 훈련 전/후 휴식과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안양종합운동장 정문에 위치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선수들의 휴식 공간은 물론, TV시설과 미팅룸, 세탁시설 등을 새롭게 구비했다. 또한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전용 사무실을 함께 위치시켜 아카데미..

[20170517]안양서초 학부모 재능기부 일곱번째 인형극 공연

안양서초등학교(교장 전영자) 학부모회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학부모 동아리에서는 학부모 재능기부로 인형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2017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연하고 있다. 올해도 동아리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활동과 학교에서의 학부모역량강화 연수 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문화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는 안양서초등학교의 학부모회의 자랑스러운 대표활동이고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되는 안양서 학부모 재능기부이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 인형극 동아리가 만들어지고 일곱 번째 공연이다. 한 회 한 회 공연이 늘어갈수록 한층 더 전문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인형극 공연이 이루어지는 무대 틀을 직접 제작하고 더욱 다채로운 색색의 조명과..

[20170517]안양소방서, 관악산에 산불 예방 소화기 설치

안양소방서가 지난 지난 13일 관악산 내 자연학습장 입구에서 안양시 환경사업소, 119시민산악구조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보이는 소화기 설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내 최초 민, 관이 합동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보이는 소화기’란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하여 초기화재 대응과 대형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관악산 등산로 안내표지판 하단부에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인근 등산객의 초기화재 진압에 활용하도록 설치하였다. 권용성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대형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등산객 모두가 우리산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어 화재예방 파수꾼 역할이 되..

[20170517]안양시시설관리공단, 9년 연속 무재해 달성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사업장 무재해 9배수(9년 연속) 목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무재해운동을 시작하여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적용하고 운영했다. 위험성 평가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안전·재난수호대 운영, 소방서와의 합동훈련, 안전보건공단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및 특별안전교육 실시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3,125일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했다. 그 결과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9배수 달성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확립하고, 정기적인 예방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무재해 10배수 목표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

[20170516]신성고 출신 김시우, PGA투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경기 안양 신성고(38회 졸업) 출신의 김시우(21.CJ대한통운.연세대 체육교육과 재학)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2승을 거두면서 우승상금으로 무려 189만 달러(약 21억원)를 손에 넣었다. 김시우는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ㆍ이상 281타)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거뒀던 김시우는 2004년 애덤 스콧(호주)이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23세)을 경신하면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