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는 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안양시민은 50% 할인된 비용으로 감상할 수 있다. 런던첼로 오케스트라는 1993년 제프리 사이먼(지휘자)가 창단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시작돼 최근에는 그 명성 그대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 수준 높은 첼리스트들이 영입되어 격조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런던첼로 오케스트라는 2013년 6월 첫 내한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첼로의 현으로 표현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첼리스트 20인과 사이먼 제프리(지휘자)의 연주는 젊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