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71204]안양천 야생조류 분변 정밀검사결과 AI 음성 판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경기 안양 안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에 설정했던 방역대를 해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및 소독을 실시할 계획으로 검출 지점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166농가, 약 9000수)에 대해서는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었다.

[20171201]안양, 장애가정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 감동 주다

장애가정의 자녀와 부모님들이 매주 토요일 모여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통하는 바이올린 연주단 '땡스맘'의 제3회 달맞이꽃 작은 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 저녁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열려 200여명의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 사랑나눔연대 안양지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주고싶어~~" 타이틀로 1부 무대에서 신미리작가의 샌드아트, 밀알의 난타 공연, 열손의 인형극, 김수완 학생의 마술쇼가 펼치지고 소셜워크 홍보대사로 독일 뮌스터국립대학교 음악대학원 출신인 소프라노 양세라씨의 독창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장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펼치는 땡스맘의 바이올린 연주 무대 등이 선보여 관객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71201]안양시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제는 도내 기업들에게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 해는 기업 60개사와 9개 공공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출산 및 육아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의 시설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1201]홍삼식 신임 안양시 만안구청장 1일 취임

제21대 홍삼식 신임 만안구청장이 1일 5대 구정방향을 밝히며 취임했다. 홍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소통행정, 마음이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인문도시,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도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5대 구정방향으로 설정하고, 만안구 35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 만안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도 구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1대 만안구청장으로 취임한 홍 구청장은 지난 1989년 행정7급 공채로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29년간 안양시에 근무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명확한 판단으로 업무를 ..

[20171201]FC안양, 2017 후원인의 밤 개최

FC안양은 지난 29일 후원사, 후원업소 및 연간회원권 고액 구매자들을 초청해 2017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 영상 시청에 이어 구단의 주요 스폰서인 서울나우병원 평촌, 조르단 코리아와 평택시가 감사 트로피를 받았다. 이필운 구단주는“올 시즌 FC안양이 K리그챌린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구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정운 감독은 “올 한 해 구단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시즌 좋은 성적으로 FC안양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음 시즌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정운 감독 체제로 전환한 FC안양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2시, 부천종합..

[20171201]안양사랑상품권 발행 내년.. 내년 1월부터 유통

안양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부터 시 경제정책과, 각 동 주민센터,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골목점포 등이며, 백화점‧대형마트‧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한편 안양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하며 관내 농협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현금으로만 할 수 있으며 월 30만원 한도로 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발행 기념으로 이번 설 명절(18.1.15. ~ 2.14.)기간 동안에는 8%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

[20171130]안양 삼막마을 맛거리촌 우수 외식업지구 '최우수'

안양 삼막마을 먹거리촌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선정이다. 농림식품부는 29일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선정 발표를 통해 대상에 경북 포항 ‘설머리 물회지구’, 최우수상에는 부산시 ‘명륜1번가’, 강진군 ‘오감만족 한정식맛길’, 안양시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우수상은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를 뽑았다. 농식품부는 2012년부터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외식업지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운영상황 평가 결과를 토대로 5개 업소를 시상 대상 지구로 뽑고 있으며 그동안 총 19개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했다. 삼막마을 맛거리촌은 2017년 우수 외식업지구 평가에서 1차 심사 결과 19개 지구 중 상위 6개 ..

[20171130]안양천 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양 안양천 일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을 중간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병원성 검사는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출 지점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166농가, 약 9000수)에 대해서는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을 진행한다.

[20171130]문 대통령 공약 '서안양 융합테크노밸리' 급물살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담당하는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이 지난 27일 서안양 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대상지인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탄약고 일대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인 서안양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 만안)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의 20대 총선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인 서안양융합 테크노 밸리 조성 사업이 국방부의 작전성 검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나 안양 만안지역 군사시설 재배치 문제와 관련 국방예산에 대한 협의에서 서안양융합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50탄약대 지하화를 위한 작전성 검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