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902

[20250821]전국 공유냉장고 관계자들 안양으로 사례탐방 오다

2025.08.20/ #행사 #안양 #공유냉장고/ 안양 공유냉장고 우수 운영사례 탐방및 전국공유냥장고 운영회의. 공동주최: 전국지속협공유냉장고네트워크, 수원지석가능발젼협의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젼협의회. 주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방문지: 안양공유냉징고 5호점(마실들깨수제비), 안양공유냉장고 1호점(안민교회). 식사.탐방.회의

[20250820]안양시, 경인교대 유휴부지에 야구장·풋살장 조성

안양시가 만안구 삼막로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9천950㎡ 규모의 부지에 체육시설을 신규 조성한다. 이미 야구장과 풋살장을 조성하는 공사가 이달부터 시작됐으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이는 지난 2023년 7월 안양시와 경인교대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랜 논의 끝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야구 전용 경기장 1면과 풋살장 1면, 그리고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새롭게 조성될 체육시설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개방된다. 평일 수업 시간에는 경인교대 학생들이 이용하며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대학 측이 자체적으로 개방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예..

[20250820]500년 역사와 전통 잇는 안양 삼막마을 쌍신제

2025.08.19/ #도시기럭 #안양 #삼막마을 #쌍신제 #민속신앙 #마을문화/ 무(수목)를 신앙하고 섬기며 마을의 반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양 삼막마을 씽산제가 오는 8월 23일 11시에 열린다. 삼마을 쌍신제(삼막골 동제)는 약 500년의 역사성을 자랑하는 마을민속신앙으로 조선시대(세종 조) 영의정을 역임한 하연(河演, 본관 진주)공의 후손이 삼막마을에 정착하면서 자생적으로 태동한 마을제례문화로 분석된다.안양시 석수동 삼막마을에는 마을의 수호신 나무가 2그루 있다. 바로 할아버지 나무와 할머니 나무이다. 할아버지 나무는 경기도 지정 보호수로 500년이나 된 느티나무이다. 군데군데 상처를 치유한 흔적에서 500년의 나이를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시원하게 쭉쭉 뻗은 가지들이 아직도 늠름한 모습을 자아낸..

[2025082]안양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경기도 1위

안양시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경기도 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시행해 온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관에서 행정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 부문은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16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쾌적성 등 13개 지표다. 이 가운데 안양시는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본원적..

[20250819] 안양 삼성천 집오리 실명에 이어 결국 죽임 당함

지난해 10대 청소년들이 던진 돌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 '삼성천 오리'가 지난 8월 16일 무렵 둔기에 맞은 사체로 발견되자 그동안 오리를 돌보았던 동네 주민을 충격과 경악케 했을뿐 소식을 접한 일반시민들도 끔찍한 동물학대 사실앞에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천에서는 오리 가족 가운데 한 마리가 10대 남학생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으며, 이번에 발견된 이순이 역시 당시 사건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상태였다. 당시 가해 학생 6명은 촉법소년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개탄스럽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지난해 돌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 삼성천 오리 '이순이'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삼성천 오리'..

[20250819]안양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

2025.08.19/ #도시기록 #안양 #공간 #안양청년1번가/ 안양시가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 안양일번가 쌈지공원(옛 안양1동사무소)이 있던 곳에 신축해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를 둘러보다47억원의 건축비(도비 18억6천만원, 시비 28억6천500만원 등)의 투입된 안양청년1번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6㎡ 규모에 댄스실, 소통계단, 다목적공간,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을 갖췄으며,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20250818]안양 옛검역원 정원 개방 이후 생태계 점점더 훼손

2025.08.18/ #도시기록 #안양 #생태 #엣검역원 #왕개미생태정원/ 안양6동 옛검역원 정원이 주민에게 개방된 이후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훼손되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 열풍에 맨발걷기 운동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잡초가 자라던 흙 바박 정원에 맨들맨들한 길이 놓여지고 왕벚꽃나무 뿌리가 모습을 드러나는 등 생태가 훼손 되는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고 있어 관리감독 등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20250814]안양 기웃기웃 2탄 아트 야시장 <UNDERGROUND489>

안양 인덕원에 자리한 도시공상가에서 준비한 아트 야시장 UNDERGROUND489>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다.DIY리노베이션 ‘기웃기웃 프로젝트’ 2탄으로 마련한 아트야시장 UNDERGROUND 489>는 43년된 건물 지하 공간으로 초창기 찜질방으로 이후 단란주점으로 시용되던 곳을 아트야시장으로 꾸민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래된 것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기획하고 공사하고 운영하며 전시와 아트마켓, 책과 디제잉, 플라멩고 공연 그리고 새로운 만남이 여러분을 맞아한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일정] 2025.08.23.(토) ~ 08.24(일) 오후12시~8시[장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89 지하1층(지하철4호선 인덕원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

[20250813]안양시청 1층 로비 기림절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

안양시청 본관 1충 로비에서 제13차 기림절을 맞아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가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고 있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의 모금으로 만든 안양 평화의소녀상의 건립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시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뽑힌 포스터(일러스트 분야) 작품으로 ‘김복동 할머니상’을 받은 안양시민학교 등 6명의 작품과 공모전의 수상 작품 및 출품작을 만나볼 수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

[20250812]안양119안전센터, ‘만안119안전센터’로 명칭 변경

안양소방서는 12일,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만안119안전센터’에서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 제막식과 ‘2025년 하반기 소방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성수·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이채명·장민수 의원, 라부현 안양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선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안양119안전센터’와 ‘안양소방서’ 간 명칭 유사성으로 재난현장에서 무전 호출 시 지휘체계 혼선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구역명인 ‘만안’을 반영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 제막식에 앞서 열린 소방정책 정담회에서는 ▲지하 전력구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민 중심 예방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