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190624]군포문화재단과 한세대 공동기획 뮤지컬 '댄싱 브로드웨이' 무료 공연

(재)군포문화재단과 한세대학교가 공동 기획한 뮤지컬 가 오는 7월 6-7일 군포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경험을 제공,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비 뮤지컬 배우들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특별한 무대다. 한세대 공연예술학과는 연기, 댄스, 보컬 이외에도 공연예술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기를 갖추게 하고,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만능엔터네이너’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여명에 달하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배우로, 스태프로 참여해 펼치는 이번 뮤지컬 는 193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뉴욕을 배경..

[20190621]군포시, 맑은 수돗물 공급 경기도 1위 차지

군포시의 노후 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실적이 89.8%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와 맑은 수돗물 공급 노력으로 경기도 내 자치단체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맑은 수돗물 공급 1위를 차지했다. 시와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의하면 도 내 31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소규모(60~130㎡ 이하) 주택 중 상수도관이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돼 개량 지원 대상인 세대수는 총 93만5천875세대인데, 2018년 말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진 사업량은 22.1% 불과하다. 특히 사업 시행률이 10% 미만인 시․군이 18곳에 달하며, 평균 사업량 이상의 실적을 이뤄낸 도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 지자체에 불과한 것이 현실에서 상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율 89.8%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20190620]군포시, 주․정차 CCTV 단속지역 문자 안내

군포시가 7월 1일부터 CCTV 주․정차 단속지역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CCTV를 설치․운영 중인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소유자에게 문자로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지역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고, 불법 단속보다 예방을 중시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군포지역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사전에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parkingsms) 또는 스마트폰 앱(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을 통해 신청해야만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관계 공무원의 현장 불법 주․정차 단속과..

[20190620]군포시, 평생학습원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육아 위한 군포시가 지난 17일 군포시평생학습원(고산로 263) 2층에 부모들의 양육정보 공유와 아이 돌봄․소통의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기능을 하는 지역사회 자녀돌봄 사랑방이다. 이용은 1세~7세의 영유아를 양육 중인 군포 거주 부모들은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시설 운영 시간 내(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휴무) 방문해 비치된 장난감이나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는 이후 공개 모집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

[20190620]군포문화재단, 백범 서거 70주년 기념 임진택 명창 공연

군포문화재단이 백범 김구 서거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임진택 명창 창작판소리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백범일지의 기록을 따라 항일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임진택 명창의 창작 판소리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백범일지의 내용을 판소리를 통해 제대로 알아 보고, 공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판소리로 무대에 오르는 임진택 명창은 ‘빼앗긴 나라 – 청년역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갈라진 나라 – 해방시대’의 3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한다. 임 명창의 구성진 소리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임..

[20190619]이재명 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노동 존중 사회 협력 다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8일 만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시행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따른 것이며, 두 기관장과 실무 공무원 외에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등도 간담회에 동참했다. 시에 의하면 이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는지 한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확인했고, 군포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

[20190617]군포시, 시승격 30년 맞아 새 '상징물' 만든다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City Identity)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브랜드이미지)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비전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

[20190617]군포 학생들, 100년 전 독립운동가 찾기 나섰다

군포 청소년들이 100년전 군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 찾기에 나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사업이 국가보훈처의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독’은 ‘김구 선생님처럼 치열하게 사신 독립운동가’라는 의미로 숨은 독립운동가를 청소년들이 알아보고 지역에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훈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된다. 사업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선정한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애를 담은 ‘김치독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가이드가 되어 지..

[20190613]군포시, 동별 마을총회 개최 '군포형 주민자치' 실현

군포시가 동별로 마을총회를 구성․개최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1개 동별로 10명 내외의 마을계획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유도․장려했으며, 이렇게 구성된 각 동의 준비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진행된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 강연이 이뤄졌으며, 마을의제 발굴 등을 위한 모의 실습도 진행됐다. 시에 의하면 마을계획 준비위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성을 가진 주민들로 향후 30명 내외로 구성할 마을계획단(마을계획 발굴 및 수립), 주민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을총회(마..

[20190613]군포시, U-20 월드컵 결승 응원전... 시청 광장

군포시가 오는 16일 새벽 1시부터, ‘U-20 월드컵’ 결승에 오른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을 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주관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것과 관련,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서 마음을 모으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는 여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 등을 준비해 편안한 경기 영상 시청과 흥겨운 응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20세 이하 남자 축구의 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이웃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을 하고 싶은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