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200615]군포시장, 온라인으로 시민과 솔직·담백 소통 나선다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운영과 미래비전에 대해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솔직 담백한 소통에 나선다. 군포시는 7월 1일 1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감 온택트(Ontact)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인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대희 군포시장과 전문가·청소년 패널 등이 참석해 군포시 도시발전과 미래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한 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전략 소통보고’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

[20200611]군포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발코니 콘서트' 호평 받았다

군포문화재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차츰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발코니 콘서트가 높은 호응과 관심속에 호평을 받았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발코니콘서트는 군포시 관내 5개 아파트에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ㅇ며 군포 관내 전문공연예술단체 5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첫날인 1일 저녁 산본동 묘향롯데아파트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시작으로 국악실내악단 비상,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콰르텟앤 등 5팀이 군포 곳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8일 저녁 삼성마을2단지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THREEO가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들을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불쑥 찾..

[20200608]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지역문화유산 보존사업 본격화

군포시는 6월 8일 대야미지역 공공주택지구내 대감마을에서 대야미 마을기록사업 중간보고회를 열어, 대야미 문화유산 보존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부터 진행되어온 대야미 아카이브(기록물 관리) 사업의 진행 상황과 그간 10여차례에 걸친 마을답사를 통해 수집한 건축과 식생분야에 대한 검토작업 등이 있었다. 군포시는 대야미 주민들의 생애에 대한 구술채록사업인 ‘대야미 사람들’, 대야미의 명소 등을 담은 영상기록물 ‘대야미 감각’, 그리고 주민참여 마을행사 사업인 ‘대야미를 기억하는 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야미의 대표적 민속놀이인 둔대농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들 사업들을 10월까지 마친 후, 중장기별 자료 활용계획을 수..

[20200609]군포시·경기도교육청, 창의예술교육 공동 운영 MOU 체결

군포시의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한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8일 산본동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내용의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생학습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어린이창의예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지역기반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용인시 성지초등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한 통합예술교육공간이다. 군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두 곳의 문화예술콘텐츠 상호 활용과 개발,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모두 60여차례에 ..

[20200605]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 설치

군포시는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과 시민들의 생태교육을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 곤충호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곤충호텔이란 곤충들이 농약을 피해 편안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6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야생초화원과 책의 정원에 설치된 곤충호텔은, 곤충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소재로 제작됐으며, 내부는 다양한 나뭇가지와 곤충의 먹이로 채워지는 등 곤충들의 편안한 서식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곤충호텔은 곤충을 농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생태계 보존과 생물종의 다양성 확충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곤충호텔을 초막골생태공원 프로그램의 생태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00602]군포시청소년수련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원장 한국희)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해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위치한..

[20200528]군포시청소년재단 창립 기념, 제1회 E-스포츠대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 창립을 기념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E스포츠에 대한 활성화 및 인식 개선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 1회 군포시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이며, 관내 거주 및 재학 청소년(14세-19세)이면 누구나 5명이 1팀을 이루어 참여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pyouth1400@naver.com)보내면 된다. 선착순 32개팀 마감이며, 신청 완료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스마트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예선전에서는 오는 6월 20일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전까지 경기를 ..

[202005026]한대희 군포시장, 2020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 SA등급

한대희 군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평가됐다. 군포시는 5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엄정하게 실시했으며,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최우수인 SA등급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군포시 등 72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특히 군포시는 공약 이행완료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면서 민선..

[20200515]군포문화재단, '발코니콘서트' 연다...공연팀 모집

군포문화재단이 6월1일부터 5일까지 군포시 관내 5개 아파트에서 시민 힐링 프로젝트 를 연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코니 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는 시민들이 감염 우려를 안고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자택에서 발코니나 창문을 통해 예술공연을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예술활동을 생업으로 삼아 활동하는 전문예술인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을 해소하는 것을 돕고자 군포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공연예술가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30~50분 정도의 시간에 클래식, 퓨전국악, 대중음악 등 밝고 아름다운 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

[20200515]군포문화재단, 대야동 마을공동체 구술 아카이빙 자료집 제작

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수리산상상마을의 군포문화 아카이빙을 통해 제작된 자료집 를 일반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는 2018년과 2019년 2년에 걸쳐 조사한 군포시 대야동 일대의 민속놀이와 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대야동(속달동과 둔대동)에 거주해 온 평균 연령 87세의 어르신 7명이 마을에 이어져온 민요를 기억하고 길쌈을 통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자료집이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로 지정·개발되면서 전통의 문화가 남아 있지 않은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자료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원주민의 증언과 조사 결과는 대야동의 전통문화가 충분히 문화적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아카이빙 과정에서 ‘속달동 줄다리기’와‘둔대 지경다지기’를 ..